2014夏季특집: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지정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한 만족도 제고와 어촌관광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관광 어촌체험 시범마을” 5개소를 지정하였다.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선정은 전국 어촌체험마을(100개)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중심으로 접근성,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잠자리, 편의시설, 주변관광 연계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은 인천공항에서 15분 거리로 영화 촬영지와 연계한 갯벌체험이 특화된 인천 중구의 포내어촌체험마을, 양양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로 요트 등 레저체험이 특화된 강원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등 5개이다. 해양수산부는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의 시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촌 찾아가기 행사(7~11월)와 외국인 전문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크루즈 관광객, 개인 여행객,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어촌체험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외국인의 국내관광 여행코스에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연결에 관심있는 여행사 및 호텔은 지원업무를 주관하는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2
2014夏季특집:황정산에서 올 여름 무더위 날리세요 7월 추천 자연휴양림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선정 캠핑장, 황정산 산행, 단양 8경을 함께하는 이곳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정산휴양림 내 울창한 참나무숲 아래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야영장은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그리고 녹색의 숲과 잘 어우러져 동화 속 마을과 같은 산림휴양시설은 아늑함을 자랑한다. 옥황상제의 정원으로 불리는 황정산은 길게 이어진 산맥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등산코스다. 그 외에도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월악산자락에서 흘러내리는 청정계곡인 선암계곡 ▲단양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양방산 전망대, 페러글라이딩장 ▲단양구경시장 등도 휴양림에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만제 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남한강 자락에서 맛과 멋을 찾고, 야영을 통해 심신을 치유 할 수 있는 충북 단양의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4夏季특집: 안전한 해양문화 해양레포츠에서 시작해요 인천지방해양청 수상안전교육 해양레포츠체험교실 운영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청소년들의 해상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양레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상안전교육 및 해양레포츠 체험교실』(7.29/7.30 , 8.13/8.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http://www.portincheon.go.kr) 와 해양소년단연맹(http://www.oleports.or.kr)을 통해 7월 8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대상은 초ㆍ중ㆍ고학생 280여 명이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김포 아라마리나센터와 한강양화지구 해양스포츠훈련장에서 해상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2014夏季특집:풍류 매력 넘치는 바다여행 즐겨찾기 하세요 해수욕장 어촌 해양레저 등대정보 해양관광포털에서 제공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을 맞아 해수욕장포털(코비치)을 해양관광포털(바다여행)에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양관광포털(바다여행) : www.seantour.com 이는 해수욕장이 해양관광의 중요한 자원임에도 해수욕장 정보와 해양관광 정보가 서로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껴 왔다. 두 웹사이트 통합을 통해 해수욕장 정보 외에 아름다운 어촌, 어촌 체험마을, 낚시정보, 해양레저, 등대, 각종 전시관 정보 등을 단일창구*(Single Window)를 통해 제공한다. 이는 해양관광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는 물론,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어촌 체험마을, 낚시 등 해양관광 여행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해수욕장포털(코비치)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기존 도메인(www.korbeach.go.kr)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낚시도 IT시대 맞춰 스마트하게 즐긴다 정부 민간이 협력한 스마트 낚시정보 앱 개발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민간기업 소나테크(주)와 협약을 체결하여 낚시용 음파탐지기(일명 어탐찌)와 연동되는 스마트 낚시정보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어탐찌는 물위에 띄워서 물속 어류 분포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낚시용 음파탐지기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1년부터 요트·낚시정보 앱을 개발하여 바다의 전국 주요 낚시터의 물때예보, 실시간 조류정보, 어종 및 주변 관광정보 등 다양한 Data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허까지 출원했다. 해양조사원은 어탐찌 장비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요트·낚시정보 앱 특허기술과 조류·조석 등 해양 데이터를 소나테크(주)에서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나테크(주)는 정부의 기술과 해양 데이터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여 어탐찌의 상품 효용성을 높여주면 내수 증가는 물론, 북미․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이번 기술협약은 국가기관의 정보를 민간에서 산업화하는 창조경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내장산에 멸종위기종 포함 생물 5,313종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식물 1,058종, 포유류 29종, 조류 132종, 곤충 2,861종 등 총 5,313종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수달, 매 등 3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남생이, 백양더부살이,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등도 20종이나 발견됐다. ※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46종(Ⅰ급 51종, Ⅱ급 195종)인데 내장산에는 Ⅰ급 3종, Ⅱ급 20종 등 총 23종이 서식하고 있음 전북 정읍과 전남 장성지역에 걸쳐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은 면적이 80㎢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의 24%, 포유류의 32%, 양서파충류의 60%가 서식하는 호남지역 자연생태계의 핵심인 곳이다. 특히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입암산성 유적지(전남 장성군 북하면 소재) 내에 위치한 18만㎡의 습지가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입암습지는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조성했던 작은 저수지와 논밭이 19
創刊 8주년특집:전남 해수욕장 23일 전국 첫 개장 전라남도는 23일 신안 홍도 해수욕장을 전국 최초로 개장하는데 이어 24일 완도 예송갯돌 해수욕장, 30일 고흥 나로우주 해수욕장 등을 잇따라 개장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세 곳 해수욕장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개장식 없이, 해안가와 해송림 산책로 개방 등을 중심으로 조기 개장키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하는 해수욕장이 위치한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170호)이며 홍갈색을 띈 규암질의 바위섬이다.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에 붉게 물들어 ‘홍도(紅島)’라고 불리며 지난해 약 12만 명이 방문한 명승지다. 완도 보길도의 동남쪽 해안에 위치한 예송갯돌 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을 보유하고 있다. 수심이 얕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과 해풍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맑은 날에는 추자도와 제주도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지난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고흥 나로우주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과학관인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 해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 감동 이야기 산림청 산림치유 체험수기집 발간 숲을 통한 질병극복, 가정문제 해결 등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수기집 ‘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가 발간됐다. 수기집에는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이 공동주최한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총 17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대상을 수상한 조병욱(43)씨의 작품(숲, 어머니에겐 또 다른 자식)은 뇌경색과 우울증이 심한 어머니가 숲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진 자신의 어머니의 삶을 조명한 사연이다. 그리고 유방암 수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한 산골생활을 통해 병마를 이겨낸 황계숙(52)씨, 산후우울증과 피부 소양증으로 신경질적으로 변한 자신을 산림욕을 통해 극복한 조혜경(36)씨 등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는 사연마다 각각의 의미와 감동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 될 수 있는 책인 만큼 한번쯤 읽어보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산림치유 체험수기집 ‘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녹색문학상 출품 문학작품을 찾습니다 산림청 5월 1일부터 제3회 녹색문학상 공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3회 녹색문학상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가 주최한다. 주제는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이다.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발굴하여 보급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1년 4월 1일 이후부터 2014년 6월 30일 이전에 최초로 발표•출간된 작품과 그 작품이 수록된 작품집(타 문학상 수상 여부는 불문)으로 장르는 시(시조•동시 포함)와 소설(동화, 희곡 포함)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2개월간)이다. 최종 수상자(1명)는 9월 30일에 발표하며, 수상자에겐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올해 10~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효율적인 해양생태계 자원보전과 수산자원의 체계적 조성·관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상호발전을 위해 2014년 4월 16일(수), 전라남도 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해양생태계 자원보전과 수산자원의 체계적 조성·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라남도와 제주도 연안 해양생태계의 모니터링과 정보 교류, 해양환경 보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환경의 보존과 수산자원의 조성에 있어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생태계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국내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 바다숲조성, 인공어초시설 및 종묘방류 등을 통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자원보호·관리 등 수산자원과 관련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하고 제주연안과 남해안의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에도 함께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