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한국 해운업계 30년 숙원사업 해결 한-인도 개정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로 해운소득세 100% 감면 2017년 올해부터 우리나라 선사가 인도 선사나 화주에게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는 해운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된다. 1986년 발효된 종전 한-인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양국선사의 상대국 발생 해운소득에 대하여 세금 10%만 감면되었으나, 이후 우리 해운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00% 감면을 주요내용으로 동 협정 개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실로 2015년 10월 양국 외교대표는 개정 협정을 서명하였고, 우리 국회와 인도 국회는 각각 2016년 9월과 10월 비준하였다. 양국간 회계연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1월 1일 되었고, 인도의 경우 4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은 국내 기업이 외국에서 얻은 소득에 대하여 자국에만 세금을 납부토록 한 국가 간 협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운송서비스 거래가 빈번한 해운기업도 타국에서 화물을 실어 발생한 국제운수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자국에 납부하고 해당국가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는 국제적으로 국제운수업을 발전시키고 국제운수소
SM그룹부산광역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MOU 체결 부산지역 상생발전 도모 위해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협약식 가져 최근 시장의 우려에 대한 내용 해명 3월 서비스 개시에 차질 없이 준비 SM그룹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함께 손을 잡고 부산지역 상생발전을 도모 한다. SM그룹은 지난 23일(월)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왼쪽부터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투자양해각서(MOU)에는 SM그룹은 SM상선의 사옥을 부산에 건립하고, 부산항의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SM상선이 국적 원양선사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SM상선이 출범을 한 이유는 ‘침체된 한국 해운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양대 원양선사 구축으로 시장 안정성확보’, ‘근해선사와 협력을 통한 부산 환적 화물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KSS해운 133억원 당기순이익 실현 20년 연속 배당 결정 주당 배당금 170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주당 170원의 2016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으며, 이는 20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2015년 매출액 1435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순이익 231억원에 비해 1.6%증가한 1,411억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9.7% 증가한 영업이익 326억원, 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1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5.5%, 영업이익 53%, 순이익 3.5배 증가했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률은 2.16%로 전년 대비 30% 배당 확대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9억 여원이다. 회사는 2016년말부터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환원 유도 정책과 주주들의 배당 증액 요청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한 결과다.
KSS해운 133억원 당기순이익 실현 20년 연속 배당 결정 주당 배당금 170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주당 170원의 2016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으며, 이는 20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2015년 매출액 1435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순이익 231억원에 비해 1.6%증가한 1,411억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9.7% 증가한 영업이익 326억원, 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1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5.5%, 영업이익 53%, 순이익 3.5배 증가했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률은 2.16%로 전년 대비 30% 배당 확대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9억 여원이다. 회사는 2016년말부터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환원 유도 정책과 주주들의 배당 증액 요청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한 결과다.
(주)KSS해운 20년 연속 배당 결정 주당 배당금 170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주당 170원의 2016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으며, 이는 20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률은 2.16%로 전년 대비 30% 배당 확대하였으며, 배당금 총액은 39억 여원이다. 회사는 2016년말부터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정부의 주주환원 유도 정책과 주주들의 배당 증액 요청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한 결과다. KSS해운은 지속적인 해운시황의 침체속에서도 2016년도 매출액 1,411억원, 영업이익 326억원과 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한국선주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해운 산업 위기 극복 다짐 한국선주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선주협회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과 선주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마련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신속한 이행과 추가보완을 하여 해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자회사가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유도하며, ▲금융, 무역, 조선, 철강 및 기자재산업 등 해운 연관산업 간의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선원노조가 분화된 환경에 맞추어 노사관계를 재정립 하고, 선박평형수 처리나 대기환경보호 등 국제적인 환경보호 규제에 적극대응하여 합리적이고 실효성있는 규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장은 해운시장 한진해운 몰락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다같이 힘을 모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특히 실추된 해운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여 국민으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윤학배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선박투자 관련 규제를
현대상선 1국1선사 첫걸음 원양선사 근해선사 날개달아 현대상선 HMM + K2 컨소시엄 결성 흥아해운 장금상선과 함께 日·中·동서남아 전체 포괄 정부 글로벌펀드 1조원 자금 긍정적 투자 가능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대표적 근해 해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최초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가 전략적 협력 ‘HMM + K2 컨소시엄’을 결성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MM + K2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고,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 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료 시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근해 선사간의 전략적 협력 형태로 기존의 단순 공동운항과는 달리 다양한 협력 형태와 협력구간 그리고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협력구간은 한·중·일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아주 역내항로와, 동남아, 서남아 항로 전체를 포함한다. 현대상선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보유한 한-일, 한-중 구간 등 역내 지선망을
현대상선 HMM + K2 컨소시엄 결성 흥아해운 장금상선과 함께 日·中·동서남아 전체 포괄 3월 정식 출범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 포함 배타적 협력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대표적 근해 해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전략적 협력 ‘HMM + K2 컨소시엄’을 결성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MM + K2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고,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 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료 시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근해 선사간의 전략적 협력 형태로 기존의 단순 공동운항과는 달리 다양한 협력 형태와 협력구간 그리고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보유한 한-일, 한-중 구간 등 역내 지선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량 증대가 가능해져 초대형 선사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비용 절감 및 화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됐고, 그동안 근해선사가 취약했던 3국간 신규 항로
선주협회 남동발전 도선사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선사 유동성지원, 안전사고 예방에 협력 및 도선서비스 제고 등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인천항도선사회(회장 오호진), 마산항도선사회(회장 조영균)는 12월 23일 여의도 해운빌딩 9층 선주협회에서 해운ㆍ화주ㆍ도선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선주협회, 한국남동발전, 인천항ㆍ마산항 도선사회는 이 날 발전용 유연탄의 안정적인 수송이 해운과 발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안정적인 해상수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수송계약 확대, 선사 유동선 지원, 도선서비스 제고, 선박의 운항 효율성 증대에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남동발전의 고경호 조달협력실장은 “국적선사가 현재의 해운업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발전공기업으로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관련선사와 도선사들도 안전한 연료 수송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양홍근 상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해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동발전의 선사 유동성 지원은 해운산업 위기극
현대상선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글로벌 5개 선사와 내년 1월부터 공동운항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 서비스 제공...1월 13일 부산항 첫 출항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글로벌 주요 5개 선사와 함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 컨소시움을 재편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된 주요 5개 선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 하팍로이드(Hapag-Lloyd), UASC, NYK, ZIM 이다. 현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포함해 하팍 로이드(Hapag-Lloyd), UASC, CMA-CGM, NYK, COSCO 등 주요 6개 선사와 함께 국내 유일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극동-남미동안 서비스에는 총 13척의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며, 현대상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한다. 재편된 서비스는 2017년 1월 13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후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로 재편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