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서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은 2023 해양수산부 칭찬왕 선발지난해 시범 도입한 칭찬 쿠폰제도의 첫 우수사례 선발하여 격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칭찬 쿠폰제도’의 첫 우수사례로 ‘2023년 해양수산부 칭찬왕’을 선발하여 1월 29일(월) 시상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민간기업의 우수사례에서 착안한 ‘칭찬 쿠폰제도’를 시범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칭찬글 597건, 칭찬 댓글 2,640건을 게시하고 게시판 총 조회수가 약 4만 7천여 회를 기록하는 등 조직 내 대표적인 소통창구로서 서로 칭찬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그 중, 칭찬글 및 쿠폰 등을 가장 많이 받은 3명의 직원이 ‘2023년 해양수산부 칭찬왕’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칭찬 대상자가 가장 많은 2개 부서도 ‘해양수산부 칭찬부서’로 선정되어 이들에게 각각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누구보다 모범이 된 만큼, 자긍심을 갖고 해양수산부 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전달해달라.”라고 격려하며,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늘 정체없이 움직
올해 친환경선박 전환에 2,422억 원 투입, 온실가스 배출 규제 적극 대응한다친환경선박 45척 건조 및 30척 개조 등 친환경선박 보급시행계획 확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월 30일(화) 고시하였다. 2024년 보급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2,422억 원(국비 1,859억 원, 지방비 등 563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 중 28척은 전기추진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 등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고,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비교적 최근에 건조되어 선령이 낮은 선박 20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는 총 17척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추가로 10척의 선박에 대해 친환경 설비 설치 시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료공급 시설 확충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수급과 화물하역 동시 작업에 대한 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친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유관 4개 협회와「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국가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위해 해운항만 인프라 개발․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26일(금)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 한국항만협회(회장 윤병구),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와 메리어트 여의도 파크센터에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월)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준비를 완료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유관 협회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항만 하역 장비와 설비, 친환경 항만 물류 인프라 확보 지원으로 국가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항만개발 및 국내 항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항만 및 배후 시설의 스마트 장비 도입 △물류 시설 확보 및 자동화 장비 도입 관련 정보 공유 △국가 및 지역사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 이다. 김양수 공사
2023년 우리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3천만 TEU 시대에 안착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4.6% 증가 3,014만 TEU 최대 달성 전국 항만물동량(컨/비컨)은 0.04% 감소한 15억 5,103만 톤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3년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15억 5,171만 톤) 보다 0.04% 감소한 총 15억 5,103만 톤(수출입화물 13억 2,013만 톤, 연안화물 2억 3,090만 톤)의 물량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13억 764만 톤) 대비 1.0% 증가한 13억 2,013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2억 4,406만 톤) 대비 5.4% 감소한 2억 3,090만 톤이었다. 한편, 2023년 4분기 항만물동량은 총 3억 9,445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 8,389만 톤) 대비 2.7% 증가하였고, 그 중 수출입 물동량은 3억 3,561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 2,405만 톤) 대비 3.6% 증가하였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평택·당진항은 전년 대비 각각 2.2%, 1.7%, 0.4% 증가하였고 울산항, 인천항은 각각 1.2%, 2.0% 감소하였다. 2023년 전국 항만의 컨테
해외물류시장 진출 지원으로 물류 공급망 위험 관리 강화2024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지원 대상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0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중소·중견 물류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심사‧평가체계를 개선하였다. ▲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핵심광물과 관련된 공급망 구축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 기업의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별도 심사·평가한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지원한도 8천만 원 내에서 조사비용의 50%를, ‘해외시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거점지역 스마트워크센터 연다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동일 환경 근무 근로환경 개선과 고객 만족 향상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9일(월)부터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소재)와 전국 거점지역(부산‧인천‧목포) 지사에서 ‘콤사(KOMSA)형 스마트워크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비대면 근무, 원격근무 체계가 강화돼 과거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업무들이 외부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공단은 올해 초 데이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거점지역별 원격근무 공간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근로환경 제도개선을 추진해 ‘재택근무’ 외에도, ‘근무시간선택제’와 ‘시차출퇴근 단위시간 완화’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절반 이상인 60.5%(317명)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중에서도 하루 근무 시간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무시간선택제’를 활용하는 직원이 227명으로 가장 많다. 공단은 여기에 각종 불필요한 회의와 업무를 줄이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공단은 세종 소재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20개 지사와 출장소, 12개 운항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12개 자율연구그룹 선정젊은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도전 지원체계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2024년 자율연구그룹 공모를 통해 총 12개 연구그룹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30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경영목표와 부합하며 연구분야 개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2개 연구그룹이 최종 선정되었다. 자율연구그룹은 KMI에서 2022년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서 젊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연구분야를 자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조직 체계이다. 2022년 첫해 8개 연구그룹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9개 그룹이 선정되어 창의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 낸 바 있다. 2024년에 추진되는 자율연구그룹은 △블루 힐링 △K-Sea(c)ity Brand Factory △해양정책마케팅 △항만분야 공공성 측정 △탄소흡수항만 △미래항만 △항만가치 재해석 △수소 운송 대작전 △수산물 소비 DNA △못난이 수산물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소셜미디어 등으로 젊은 연구자들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통한 창의적인 해결책 발굴이 기대되는 분야들이다. 각 연구그룹은 1월 말 킥오프 회의를 통해 각자 연구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개정 시행친환경선박 연료 공급망 조성에 기여 신청서류 간소화 등 해운항만기업의 포괄적 지원 강화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월 3일(수) 선박연료공급업 등 신규사업의 시행 내용을 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지난 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5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첫 번째로 공사의 지원 대상이 되는 ‘항만운송관련사업’의 범위를 「선박연료공급업」으로 구체화하였다. 선박연료공급업이 공사업무에 포함됨으로써 기존 노후 급유선의 신조선 대체를 촉진하고,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의 급유선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국내 친환경 연료 공급망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해운항만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해운항만업 관련 시장 및 산업의 조사·분석 ▲해운항만물류 친환경·디지털 관련 지원사업을 공사 업무범위에 포함시켰다. 세 번째는 공사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해운항만기업이 다수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공사는 신청기
신뢰할 수 있는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 제공 위한 민·관 협력 강화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민·관 협의회 출범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24일(수) 서울 해운빌딩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민·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PNT는 Positioning(위치), Navigation(항법), Timing(시각)의 약자로, 이동체 등의 위치 및 속도를 정밀 계산하여 제공하는 정보이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이나, 자동차 내비게이션, 측량 등 다양한 곳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GPS 위치오차를 대폭 줄인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관련 기술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6월 실해역에서 성능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의회 출범식에서는 실해역 성능시험을 앞두고 해양수산, 통신, 모빌리티 분야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기술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해수부 24일부터 전국 돌며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24일(수)부터 2월 1일(목)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하여 기업당 최대 2.2억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조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한 김과 같은 수출 효자상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에게 송부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