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 29회 국제 해사영어 컨퍼런스 개최 국내 최초의 세계 최대 해사영어 학술대회 유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연수원 대강당에서「제 29회 국제 해사영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 해사영어 컨퍼런스(IMEC : International Maritime English Conference)는 1977년 설립된 IMLA(International Maritime Lecturers’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전 세계 해사영어 교수들의 논문 발표 및 정보를 교환하는 세계 최대의 해사영어 학술대회이다. 이번 제29회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 및 지원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항해항만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해사영어 교육의 중요성과 국제 교육 동향을 국내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영국, 독일, 일본, 필리핀, 중국 등 20개국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총 1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연구논문 발표와 워크숍을 통해 해사영어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방향 정립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서병규 원장은 “해사영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선원가족과 국민이 함께 하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실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지난 8월 14일과 19일, 2회에 걸쳐 “선원가족과 국민이 함께하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선원가족과 일반시민 등 69명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상에서의 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우리나라 선원들이 연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선박운항시뮬레이션 탑승을 통해 대형 크루즈선박, 컨테이너선박 등을 직접 조종하며 선박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등 국내에서는 유일한 종합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해양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의 손실과 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도 개선을 위한 하나의 시작점으로서 안전한 해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청년해기사 해외 취업 연수과정 교육생 모집 K-Move스쿨‘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연수과정 운영기관 선정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청년해기사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2017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 연수과정은 항해사 및 기관사 3급 이상의 면허를 가진 해기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 등을 이수하며, 유럽 등 해외 주요선사에 취업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7월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교육생은 교육비, 교재비, 영어능력시험(Marlins) 응시료, 훈련수당(월 10만원) 등을 전액 국고지원 받는다.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이다. 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장은 “K-Move 사업을 통해 유럽 등 선진국에 우리나라 우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건의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일동(대표건의자 ㈜동양해운 박순강)이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여 인천 분원에 선원 교육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최근 선원 안전교육이 실습위주로 강화되어 소화훈련, 해상생존훈련 등 실습시설 및 장비가 필수적인 반면,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원과 용당캠퍼스(이상 부산 소재)로 한정되어 있어, 인천 지역 선원 약 2,500명은 교육 시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약 150명이 뜻을 모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를 하게 되었다. ㈜동양해운의 박순강 대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에 선원교육 과정이 신설 될 경우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