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GIM)” 이름 알린다…해수부, 안성재 진행 ‘K-GIM 레볼루션’ 28일 MBC 방영 해양수산부가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1월 28일 오후 9시 MBC를 통해 방송한다. 국내외 방송사와 OTT를 동시 활용해 해외 시청자 접점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K-GIM 레볼루션’은 해수부가 운영하는 국가통합브랜드 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주제로 기획됐다. 진행에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참여해 김의 생산 과정부터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2편(각 30분)으로 소개한다. 해수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노리(Nori)’ 또는 ‘Seaweed’로 불리는 김을 우리식 표현인 ‘김(GIM)’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산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외 소비자 인식에서는 일본식 명칭이 널리 쓰이는 만큼 브랜드·표현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방송은 1월 28일 오후 9시 MBC에서 시작되며, 같은 시간 국내 OTT 웨이브(Wavve)에도 동시 업로드된다. 해외로는 MBC America, Hi
인천항만공사, 환경단체 초청 팸투어로 수상태양광 계획 공유 조류 서식지 우려 청취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7일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환경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인천항 친환경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사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을 통한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저탄소 무탄소 항만 하역장비 도입,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정부의 RE100 확산 기조에 맞춰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RE100 이행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다만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적합한 용지가 부족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제약이 있는 만큼, 항만시설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발전을 대안으로 검토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일부 수면에 10MW급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 중이며, 이번 팸투어에서 예정 부지를 함께 둘러보며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은 인천 중구 중산동 2005 1 북측 일원이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
부산항만공사 2026년 신규 인력 44명 채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2026년 신규 인력 44명을 채용해 핵심 인력을 확보한다. 채용은 정규직 18명과 전문계약직·체험형 청년인턴 등 기간제 직원 26명 내외로 구성된다. 공사는 정규직을 무기계약직 3명을 포함해 18명 수준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3월 채용공고를 거쳐 전형을 진행한 뒤 6월 말 임용한다는 일정이다. 공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간제 채용은 국제협력 전문가 1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25명 규모로 추진한다. 국제협력 전문계약직은 2월 공고 후 3월 말 임용을 목표로 한다. 청년인턴은 상·하반기 정기 채용 체계를 유지한다. 현재 2026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이 1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 중이며, 하반기 인턴 10명은 4월 공고 후 7월 초 임용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필기·서류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와 모집 분야에 따라 세부 절차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청년인턴은 6개월 근무를 수료한 뒤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정규직 채용 시 필기·면접 등 전형별 1~3% 가
지난해 내항여객선 연간 이용객이 1,260만4,40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263만3,306명) 대비 2만8,902명 줄었지만 전년 대비 99.8% 수준을 유지하며 2022년 이후 이어진 감소 흐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1월 27일 이 같은 2025년도 내항여객선 수송실적을 발표하고, 보합세 배경으로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추석 등 이례적으로 길었던 연휴가 섬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 점을 꼽았다. 공단에 따르면 제주 항로 여객은 전년 대비 5월 117%, 10월 165% 수준으로 증가했다. 인천 서해5도 항로도 전년 대비 5월 126%, 10월 124%를 기록했다. 항로별로는 2025년 전년 대비 이용객 증가 폭이 큰 구간으로 인천 이작(27만9,310명), 인천 백령(27만7,215명) 등이 제시됐다. 장거리 항로 가운데서는 목포 제주(67만7,560명), 제주 완도(63만3,207명) 수송 실적이 높은 수준을 보였고, 남강 가산도 36만8,234명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연휴 기간 섬 방문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결항 정보 접근성이 개선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보합세 유지에는 연휴 기간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2주 연속 하락…미주 유럽 항로 약세에 선사 감편 확대 글로벌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연초 시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춘절 전 선적 수요가 마무리된 데다 미주와 유럽 항로를 중심으로 스폿 운임 약세가 확대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드류리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 WCI는 1월 22일 기준 40피트 컨테이너당 2212달러로 전주 대비 10% 하락했다. 드류리는 이번 하락이 2주 연속이며, 하락의 주된 배경으로 태평양 횡단과 아시아 유럽 항로 운임 약세를 지목했다. 항로별로는 미주 항로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상하이발 뉴욕 스폿 운임은 40피트당 3191달러로 11% 하락했고,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는 2546달러로 12% 떨어졌다. 드류리는 수요가 완화되는 흐름에 대응해 선사들이 이번 주 감편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으며, 향후 수주 동안 운임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럽 항로도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상하이발 로테르담은 40피트당 2510달러로 9% 하락했고, 상하이발 제노아는 3520달러로 8% 내렸다. 다만 선복이 한꺼번에 시장에 재유입되기보다는 감편과 항로 운영 조정 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이 해양항만산업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1월 26일 해운·항만 분야 기술창업을 위한 신규 기술개발 지원과 투자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창업시설 조성 등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항만 분야 창업기업 발굴부터 투자 연계, 현장 실증까지 전 단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 창업투자사 및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IR과 투자 연계, 창업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 창업지원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창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 양 기관은 창업지원시설의 기능 개선과 신규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자문도 지원한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 창업기업 발굴과 정보 제공, IR 행사 및 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술개발과 현장 테스트 지원 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이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해양수산 분야 산학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I는 1월 26일 동서대학교에서 협약식을 열고 학연 협력 활성화와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등 해양수산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대학과 연구기관이 교육 연구 자원과 인적 역량을 공유해 미래 인재 양성과 정책 연구 성과 확산을 함께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수산 해운항만 국제물류 수산식품 분야에서 국책사업 발굴과 공동 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정책 자문 등으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 지원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관련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과 특강 참여 등을 통해 교육과 현장을 잇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정희 KMI 원장은 해양수산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이론을 넘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MI의 정책 연구 전문성과 동서대의 융합 글로벌 교육 역량을 결합해 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유엔한국재건단(UNKRA)의 과거 공헌에 감사를 전했다. 한국해양대는 1월 2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UN ESCAP(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의 성장 과정에 기여한 외부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해양대는 1958년 해산한 UNKRA의 사명을 잇고 있는 UN ESCAP 동북아사무소에 감사의 뜻을 대신 표했다. 한국해양대는 6 25 전쟁 직후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UNKRA가 제공한 지원이 대학 재건과 독립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대학은 군산에서 부산으로 피란해 실습선 단양호에서 수업을 이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1954년 영도구 동삼동에 약 2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확보하며 재건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학 측은 이 과정에서 UNKRA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대학의 독립성을 지키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던 당시 UNKRA 측이 “UNKRA 예산은 군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대학의 독자적 신축과 교육 시스템 유지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