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3급·5급 139명 선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26년도 오션폴리텍 상선 3급·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2월 2일 개최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오션폴리텍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은 해양·수산계 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실업 해소를 목표로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재비, 숙식비를 포함한 과정 운영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입교생은 총 139명으로, 상선 3급 과정 74명과 5급 과정 65명으로 구성됐다. 연수원은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육상 이론교육과 승선실습 훈련을 이수한 뒤 선사 실습까지 거쳐 해기사 면허 취득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종 원장은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청년 해기사를 배출해 산업계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해양 일자리를 만드는 든든한 등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운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성 갈등을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국내 최초 교육 모형 ‘선원 다양성 성숙도 모형(CDMI)’을 개발하고, 이를 업계와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대학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최진철 교수 연구팀은 2월 3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선박 다양성 관리 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CDMI 기반 교육 모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20개, 웹드라마 20편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안정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해운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연구팀은 해운산업이 다양한 국적 문화 종교 언어 세대 성별이 공존하는 선박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갈등 관리 역량이 안전 운항과 직결된다고 보고 교육 체계를 설계했다. 연구팀 설명에 따르면 선내 갈등의 60% 이상이 다양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개인 수준의 다양성 성숙 지수를 선박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CDMI를 개발했다. 콘텐츠는 위계질서와 권력남용, 성희롱과 성차별, 종교와 신념 갈등, 문화와 국적 차별, 업무 갈등과 의사소통 등 선내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상황을 15개 카테고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와 함께 2026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북극항로 구축과 부산시의 역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이 ‘북극항로 시대 선도를 위한 부산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사회로 서병수 전 부산시장, 이동화 극지해양미래포럼 대표, 윤희성 북극해연구공동센터장, 손용구 북극해연구공동센터장, 신중후 KBS부산총국 제작부장, 정연근 내일신문 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북극항로를 둘러싼 지역 전략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조영태 국장은 발제에서 기존 남방항로와 대비되는 북방항로를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며, 신규 글로벌 항로 상용화 가능성과 연관 산업 파급효과,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 필요성을 함께 짚었다. 과거 남방항로의 글로벌 결절점이 싱가포르였다면, 북방항로의 결절점은 부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과제 건의,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북극항로위원회 신설과 함께 북극항로진흥원 부산 설립, 가칭 ‘국제 북극항로 포럼’ 신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하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대학 최초로 해외 현장에서 크루즈 운영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실무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StarDream Cruises 승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항해 환경에서 크루즈 운영 전반과 직무별 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에는 스타드림크루즈 캡틴과 부문별 책임자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업무 체계와 직무별 운영 방식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선내 환경에서 각 업무 흐름을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025년 총 5회에 걸쳐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해 125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이번 국제 실무 체험 교육은 해당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뿐 아니라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 중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와 기업 협업 체계화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공동 과제 기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월 3일 교내 산학허브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 및 기업 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CON)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산학허브관 입주기업과 유관기업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정부 R&D 지원사업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지산학 공동 과제 기획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기업 협업 네트워크인 ICON(Industry Collaboration Organized Network) 체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성과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은 ICO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전문기관의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2026년도 기업 대상 정부 R&D 사업을 중심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참여 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과 현장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지난 1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산업체 견학 및 현장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현직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1월 14일)과 부산 지역 선박 크레인 및 상부구조물 제조 기업 오리엔탈정공(1월 16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대상은 부산공유대학(BITS)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참여 학생들이다. 현장 실무 전문가들은 해양수산 및 항만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책, 기관과 기업의 핵심 사업과 역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 중인 장비와 시스템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돼 참여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강연과 견학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소통 시간을 통해 해양산업
국립한국해양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일학습병행 확산 공로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국립한국해양대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지역 청년의 현장 적응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사업 운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사업 운영 조직인 산학연ETRS센터는 2014년 사업 도입 초기부터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참여자의 직무 만족도 제고와 산업현장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왔으며, 지역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학습근로자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상득 산학연ETRS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0여 년간 대학 구성원과 참여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일학습병행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ARMVEST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이다. 대회는 혁신 기술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시장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받았으며, FARMVEST는 아이템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FARMVEST팀은 농가와 투자자를 연계하는 농업 투자 플랫폼 ‘FARMVEST’를 출품했다.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농업 분야 투자처를 제시하는 구조로, 농업 분야 자금 순환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팀은 투자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농가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 신뢰도를 강화한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농업 금융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가와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투자 모델 구현 가능성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팀장 윤승열 학생은 수상을 계기로 앱 출시와 사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현지 교육 외교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해양 물류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류동근 총장을 단장으로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 양인호 RISE 사업단 부단장, 남형식 물류시스템공학과장 등이 현지를 방문해 고등교육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교류와 유학생 유치, 공동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단은 교육부 산하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을 차례로 찾아 한국과 베트남 간 고등교육 교류 상황을 공유하고, 해양과 이공계 분야 인재 교류 및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호치민경제대학교와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해당 대학이 추진 중인 냐짱 캠퍼스를 기반으로 해양 교육과 융합 연구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측은 해양 경제, 물류,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 호치민교통대학교 방문에서는 물류시스템공학 전공 외국인 편입학 특별과정 공동협력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예비 편입학생과 졸업생 간담회를 통해 한국 유학과 진로 정보를 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월 27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RISE혁신원,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전시, K-RISE STAR Awards 시상,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RISE 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남산놀이마당 ‘모듬 북’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조경태 국회의원,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 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재일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RISE 사업단의 추진 성과를 대표하는 우수 산학연 협력 사례를 전시·소개하고, RISE 사업 추진 및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교수, 대학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