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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협회 제63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3월 29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해기사협회 제63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3월 29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 근무하는 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과 전·현직 협회 임원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승환 청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 등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임재택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회장 선거를 실시하였으며, 후보자 2인 중 이권희 후보가 72표, 박종우 후보가 19표를 득표해 이권희 후보가 한국해기사협회 제31대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권희 신임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31航)를 졸업하고 범양상선(주)의 항해사 및 선장으로 약 6년간 승선근무하였으며, 2011년부터 STX 마린서비스(주)의 CEO로서 재임했다.


이권희 신임 회장은 △노·사·정·학의 타협 주도 △육상과 해상 직역 확대와 취업률 제고 △해기사의 글로벌화를 통한 해외 취업 증대 △관련 단체(노동조합, 선주, 정부, 지방 자치 단체 등)의 지원으로 협회의 재무상태 개선 △해기사 회관의 증축과 리모델링 시행으로 해기사의 편의 공간 확충 △해기사협회의 정치적 힘 제고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승선근무를 포함한 다양한 선원·선박 관련 육상직의 전문가로서, STX 마린서비스(주)의 CEO로서의 경영 경험으로 협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이권희 회장은 “인생의 남은 힘을 해기사의 권익 신장과 위상 제고에 바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임원선출에 대한 심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최국일(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조종현(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 제성태(부산해사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에 김규현(SK해운(주) 선장), 허경수(현대상선(주) 기관장) 등 모범해기사 총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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