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정화주간 관리사각지대 정화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7~6.23)’ 행사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서산시, 태안해양경찰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유화사 및 관련 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산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8일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접근이 곤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를 할 수 없었던 대산항내 관리사각지대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해양플라스틱의 바다유입을 줄이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정부혁신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박병규 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바다를 더 풍요롭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