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관 MZ세대 대상 블렌디드방식 성별균형 리더십교육 추진
다름을 인정하고 동행하는‘양성평등 BPA’구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20일(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기관 중간관리자 30명 대상 성별균형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대부분은 기관 내 실질적 조직문화 변화를 이끄는 리더인 MZ세대이며,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교육 전·후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최신 블렌디드 학습기법을 적극 활용하였다.
먼저 본 교육 진행 전 카드뉴스형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 관련 사전학습자료 배포로 자율학습을 독려하였으며, 본 교육에서는 △젠더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 △업무 특성 기반 사례토론 △기관 내 젠더 파트너십 실현 포스터 제작 등 진행으로 젠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젠더 파트너십의 함양을 도모하였다.
이후에는 기관 MZ세대가 제작한 젠더 파트너십 포스터를 사내 게시판에 전시하여 교육대상자뿐 아니라 전사에도 성별균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젠더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고, 우리 기관 내 MZ세대 중 여성직원 비중도 증가하여 젠더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균형 리더십을 함양하고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