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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성재모 상무이사 상호보험료제도 도입 시급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성재모 상무이사 상호보험료제도 도입 시급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은 해운전문지기자단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현황을 발표했다. 



우선 2022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실적으로 373억으로 28억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약 75억 적자를 기록하여 최근 5개년중에 3개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서 수익성 개선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3월 15일에 열린 100차 이사회에서 현 성재모 상무이사 연임이 결정됬고, 6월 14일 10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건 상정후 당일 임시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23년 4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기존 3팀 체계인 사업1팀, 사업2팀 경영지원팀에서 5팀 체계인 계약1팀, 계약2팀, 보상팀, 위험관리팀, 경영지원팀으로 변경되어 보상업무를 One Team으로 재편,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대응, 보상범위의 일관성 유지, 신규교육 등 강화할 계획이며, 전원 해기사로 구성된 위험관리팀을 신설하여 선종별 사고예방 활동, 사고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있다.

2023년 예산은 흑자예산을 편성으로, 9.7억 편성되어 4년만에 흑자예산 편성이 됬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 필요성과, 2022년 12월 이사회에서 사업구조 재편승인, 2023년PY 갱신에 적극적인 반영, 2023년 신조가입확대를 위한 다양한 영업, 사고예방, 내부역량강화(조직개편, 임직원교육, 기업문화혁신)등을 통해 건실한 경영성과 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재모 상무이사는 "상호보험료제도를 1년동안 많이 언급했는데 2022년 추진시작으로 올해, 내년까지는 마무리 할 생각이며, 전세계 클럽중 우리처럼 Mutual로 운영하는 클럽은 없는데 보험료 시스템은 고정보험료로 아이러니 하여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사회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하고있는데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로, 보험료 인상과 적자 타계를 위한 도입이라는 일부 우려와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보험료 징수에 대한 선주들의 부담감과 볼안감 최소화 제도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고정보험료 및 상호보험료 제도를 복수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추가및 정산보험료 환급에 대한 적정기준을 마련할 것이며, IG클럽과 경쟁을 위한 KP&I시스템과 역량 점검 및 보강에 집중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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