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Sh수협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해운과 수산・금융 시너지를 통한 동반성장 기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8일(목)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정태순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을 포함하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업무협약은 해운업을 대표하는 해운협회와 수산·금융을 대표하는 Sh수협은행이 연대하여, 국가 해양력은 물론 국가 경제성장 및 발전 기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협회와 Sh수협은행은 해운협회의 경영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함께 협회 회원사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최근 해운업계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선박 건조 및 개조사업과 선원양성 등 금융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Sh수협은행에서 우리 해운업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해양산업은 물론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