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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수부 차관 강원도 오징어 가공업체 방문 수산물 가격안정 행보에 박차

박성훈 해수부 차관 강원도 오징어 가공업체 방문 수산물 가격안정 행보에 박차
박성훈 해수부 차관, 강릉시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원료 수급 상황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20일(월) 오후 강릉시 주문진 농공단지에 있는 오징어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오징어 원료 수급·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가공업계 지원 방안, 오징어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비축물량 추가 방출 등 공급 확대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달부터 계속해서 물가·민생 현장을 점검해 온 박 차관은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11. 2.)된 이후 현장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생산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한 오징어 가공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원료 수급 상황을 챙기고,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공시설 지원방안과 함께 수입산을 포함한 정부비축물량 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정부비축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추가로 1,005톤(마른오징어 5톤 포함)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현장에서 “요즘 해양수산부를 물가·민생 부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물가와 민생을 꼼꼼하게 살피는데, 최근 오징어 생산량이 줄면서 어업인은 물론 가공업계에 이어 장바구니 물가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오징어 생산 부진이 세계적인 현상이다 보니 우리 어업인들과 가공업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는 어업인 정책자금 지원, 가공업계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영 혁신 지원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 외에 정부비축 오징어 1천 톤을 추가로 공급하고 필요하면 수입산 비축을 통해서라도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가격 안정을 위하여 이미 정부비축 오징어 5백 톤 전량 방출을 마쳤으며, 여기에 △정부비축 오징어 1,005톤 추가 방출,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60%, 11. 2.~26.)를 통한 오징어 할인 판매 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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