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6℃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7.9℃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2℃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3.6℃
  • 구름조금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BPA, 부산 신항 교통사고 예방위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BPA, 부산 신항 교통사고 예방위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신항 남‘컨’ 부두 일원 ’24년 중 총 4대 설치, 부두 인근 교통안전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중 부산항 신항남로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BPA는 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2개 지점(①신항 남‘컨’부두 주유소 앞 교차로, ②신항 5부두 입구 교차로)에 총 4대의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첫 번째 구간인 주유소 앞 교차로 지점은 ’24년 초 우선 설치하고, 두 번째 구간인 신항 5부두 인근 지점은 교차로 앞 교통섬 이설공사 시기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한속도는 모두 60km/h로 관리된다.



부산항 신항은 대형 화물차의 교통량이 많아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하는 무인 단속카메라는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청에 기부채납 형태로 이관할 계획으로, 부산광역시 경찰청이 이를 무상대부 받아 신호위반과 과속 등의 교통위반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단속카메라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에 힘써 부산 신항 내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