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5℃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7.0℃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7.6℃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7.4℃
  • 맑음보은 14.1℃
  • 맑음금산 11.6℃
  • 구름많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BPA, 부산항 신항 2단계 유지준설공사 조기 완료

BPA, 부산항 신항 2단계 유지준설공사 조기 완료
철저한 공정관리로 계획보다 1달여 앞당겨 완료, 최대수심 17m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수) 부산항 신항 내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 및 대형선 입항 여건 마련을 위해 시행한 2단계 유지준설공사를 조기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BPA는 2022년 말 신항의 부두 전면수심이 얕아진 구간을 확인하고 3년 간의 단계별 유지준설공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의거하여 2023년 분 2단계 준설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2단계 공사에서는 신항 4부두 운영사의 긴급요청을 반영해 최초 계획한 준설량에서 86,246㎥를 추가해 총 187,580㎥를 준설했다. 이에 따라 신항 4부두 3, 4번 선석 구간에 최대수심 17m를 확보했다.

BPA는 재원 확보와 변경계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운영사와 협의해 선박 접안 일정을 조율하는 동시에 철저한 공사관리를 수행하여 2024년 1월 완료 예정이던 공사를 한 달 더 앞당겨 완료했다.

BPA는 올해 사상 최대 물동량(2,275만TEU)을 처리한 여세를 몰아 부산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2024년 예정된 3단계 유지준설공사도 일정대로 시행하는 등 선박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앞으로도 신항 수역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365일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