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관련 해명 발표
한국경제(정영효 기자, 차준호 기자)는 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업계 ‘술렁’이라는 제목으로 김사장이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해양진흥공사는 1조 8,167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고,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2조 4,345억원으로 불어났다는 기사에 대해,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HMM 영구채 관련 손익 변동에도 불구하고 ‘21년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1,500억원 이상의 사업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고, HMM 영구채 평가손익은 동사의 주가 등락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우리 공사의 영업손실은 약 2,434억원으로 보도 내용 중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2조 4,345억원’과 기사제목의 ‘영업손실 5조인데‘는 명백한 오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