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양연맹 국가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 이하 ‘해양연맹’)은 오는 11월 14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국가인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인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실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신해양국가 건설을 위해 심층적인 발표와 토론으로 인도-태평양 해역의 해상교통로 보호 및 해양산업 강화 전략을 이끌어내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해양안보, 해운, 조선, 수산, 물류 등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안보 및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각 분야의 문제점을 토로하고 대책을 논의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함으로서 해양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IMO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획득한 국제적 안목과 경험으로 급변하는 해양안보 환경과 ESG 경영의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21세기 해양 무한 경쟁 시대에 국가 해양력 강화 제요소의 패러다임 전환과 상생을 위해 분야별 명사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해양연맹은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해 해양안보 및 해양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제분야의 융합과 결집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