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신규 K-MOOC 해양특성화 2개 강좌 개설
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신규 개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개발원(원장 김수란)은 신규 해양특성화 2개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K-MOOC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해양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 이해와 협력은 국제 사회에서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민의 해양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해양특성화 강좌 2개가 K-MOOC 플랫폼에 신규 개설됐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를 포함해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특성화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 선원인권(최진철, 이창희 교수) ▲(신규) 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신규)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총 7개이다.
특히 최진철 교수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는 이번 강좌는 전 세계 8개국의 문화를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분석해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영석 교수의 K-해상법의 이해는 우리나라의 해상법이 어떻게 수출입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이다.
2024학년도 2학기에 운영되는 해양특성화 신규 2개 강좌 운영기간은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이다.
이번 K-MOOC 운영에는 동영상강좌 시청(100%)와 퀴즈 점수 총합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이수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수강자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또는 교수자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김수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만의 해양특성화 강좌를 통해 해양 교역과 물류의 기반이 되는 법적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학습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