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6.6℃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6.2℃
  • 구름조금대구 15.3℃
  • 구름많음울산 15.5℃
  • 구름많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4.5℃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6℃
  • 흐림강진군 14.6℃
  • 구름조금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부산항만공사, 북항 재개발 활성화 위한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

부산항만공사, 북항 재개발 활성화 위한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 북항 재개발의 핵심 축
부산항의 미래를 책임질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BPA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국내 주요 해양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 내 복합항만지구에 해양기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을 활성화하고,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클러스터 내 입주 규모와 방식, 도입 시설 및 활용 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각 기관의 입주 수요를 반영해 부지 이용 면적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해양 관련 업·단체들의 입주 희망 수요를 발굴하여 해양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입주 희망 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항의 항만 기능을 재구성하고, 항만과 도시의 통합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항만 재개발 사업이다. 이번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 지역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학·연 협력의 거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