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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과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하는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응모해 당선된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공공상생연대기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경남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자립 지원 ▲부산항 연관 산업체와 지역 청년 간 고용 연계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협력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청년과 부산항 연관 산업체 간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이 포함되며,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연관 산업체에는 고용 장려금과 취업 축하금을 지원해 참여자의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에 주소지를 둔 보호 종료 예정 아동,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부산·경남에 소재한 부산항 이용 연관 산업체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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