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성과…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획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 중인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과 독립성, 전문성, 그리고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위탁업무 발굴,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및 단일 통합계약 추진, 법정상한 대비 이윤 보장 등 다각적인 경영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자회사의 독립성과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왔다.

근로자 처우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중노임단가를 상회하는 임금 지원, 출산축하금 상향 조정, 노후 초소 신축 등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꼽힌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자회사의 안정성과 전문성은 항만운영 전반의 질적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기반의 자회사 경영모델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자회사 ‘울산항만관리㈜’를 설립하고 시설관리, 환경미화, 특수경비 등의 현장 업무를 위탁해 운영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