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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부산시설공단, 바다의 날 맞아 가족참여형 해양 생태 정화활동 실시

BPA·부산시설공단, 바다의 날 맞아 가족참여형 해양 생태 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가족참여형 해양 생태 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적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이날 EM 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함께하며 시민 참여형 생태 정화에 동참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EM)과 황토, 발효제를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생태계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용된 약 1,000개의 EM 흙공은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와 초량천, 북항 앞바다 접점 구간에 투척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일부 흙공은 이달 초인 5월 13일, 양 기관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제작·발효한 300여 개의 EM 흙공으로 구성되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실시된 플로깅 활동에서는 해양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도심 속 해안가의 생태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뜻깊은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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