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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독일 뮌헨 물류 박람회서 글로벌 마케팅 전개

부산항만공사, 독일 뮌헨 물류 박람회서 글로벌 마케팅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 박람회 ‘Transport and Logistics Fair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물류 자동화, 운송 시스템, 공급망 솔루션 등 최신 물류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머스크(Maersk), DB 쉥커(DB Schenker), DHL 등 세계 주요 물류기업과 함께 유럽 대표 항만인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바르셀로나, 리예카 항만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약 2,500개 기업이 전시에 나섰다.

BPA는 이번 박람회에서 동북아시아 환적 중심항만으로서의 부산항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BPA 유럽대표부 신진선 대표는 글로벌 물류 컨설팅사인 Buck Consulting International(BCI)이 주최한 물류 세미나에 연사로 참가해 부산항 운영 현황과 로테르담 물류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유럽 물류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BPA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항의 전략적 입지를 알리고, 향후 유럽 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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