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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세이브더칠드런에 4천만 원 기부… 지역 아동·산모 맞춤형 지원 나서

울산항만공사, 세이브더칠드런에 4천만 원 기부… 지역 아동·산모 맞춤형 지원 나서

울산항만공사(UPA)는 6월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울산항만공사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아동과 산모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연계됐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 기회 제공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문화 적응 지원 ▲산모 대상 육아용품 지원 ▲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산후조리용 수산물세트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산물세트는 울산 인근 해역에서 생산된 미역을 포함해 구성되며,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울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청년 취업 지원, 지역 어업인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항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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