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해수부 중동해역 긴장 고조 속 우리 선박 보호 총력

해수부 중동해역 긴장 고조 속 우리 선박 보호 총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해역에서 GPS 교란 등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해역에서 운항 중인 우리 선박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해왔다.

최근 중동정세가 급격히 악화된 데 따라, 해수부는 6월 19일부터 관계기관이 매일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우리 선박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변화하는 정세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6월 25일에는 강도형 장관 주재로 호르무즈 해협 내 드론에 의한 민간선박 공격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및 신속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우리나라 해상 공급망의 중추인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