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결식우려 아동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지역사회 협력 통해 5,000만 원 상당 식사 지원
울산항만공사(UPA)는 6월 19일 울산지역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약 5,000만 원 규모의 ‘행복도시락’ 1만여 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울산지역 멤버사,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등이 협력해 진행된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최대 민관 협력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