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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5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7월 1일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5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7월 1일 개최
양식장 히트펌프·바이오플락 기술 등 신규 방법론 소개 예정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함께 오는 7월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해양·수산·해운·항만 분야의 잠재사업자들에게 외부사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가 조직경계를 넘어선 외부 시설이나 활동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제거하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항만하역장비의 전기화, 양식장의 히트펌프 도입 등이 대표적 사례로 등록돼 있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6월 새롭게 승인된 양식장 히트펌프 및 바이오플락(Biofloc) 기술을 적용한 두 가지 방법론이 새로 소개된다. 특히 새 히트펌프 방법론은 기존과 달리 열량 계측기 없이도 사업 등록이 가능해 실질적인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바이오플락 기술 적용 양식장 역시 외부사업 신청이 가능해지며, 수산 및 양식 분야에서의 외부사업 활성화 가능성도 커졌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과 개인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승인된 양식장 히트펌프 방법론은 현장 적용성을 적극 반영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외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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