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토스페이 결제 시 1만 원 즉시 할인 이벤트
30만 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 국내외 전 노선 적용
에어서울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토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 중 ▲토스페이 첫 결제자 또는 ▲30만 원 이상 결제자에게 1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토스페이’는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카드 및 계좌 정보를 한 번 등록하면 이후 간단한 인증만으로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복잡한 절차 없이 결제 단계에서 바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가격 혜택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이용 고객의 실질적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인기 노선인 오사카·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숙박, 관광, 렌터카, eSIM 할인 프로모션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카마쓰 노선의 경우 현지 호텔(위베이스 다카마쓰) 할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토스페이 할인과 연계할 경우, 일본 여행의 총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