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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신임 대표에 조나단 송 선임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신임 대표에 조나단 송 선임
글로벌 물류 영업전문가 영입… 탑10 물류기업 도약 박차



CJ대한통운이 글로벌사업부문 신임 대표로 글로벌 물류 업계 베테랑 조나단 송(Jonathan Song)을 선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송 대표는 미국 물류기업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Expeditors International)에서 30여 년간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탑10 물류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송 대표는 전 세계 영업조직을 통합 관리하며 장기고객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실무 출신으로 시작해 글로벌 본사 임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경력과 함께, 그는 “영업은 관계를 넘어선 전략적 프로세스”라는 철학으로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유지 모두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46개국, 462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 대표의 선진시장 경험과 통합 세일즈 전략이 이 네트워크의 확장과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인도, 중동 시장에서 그의 리더십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콜드체인 확대와 대형 물류센터 구축이 한창이며, 인도에서는 복합운송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진행 중이다. 중동에서는 사우디 리야드에 대형 물류허브(GDC)를 시범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CJ대한통운은 송 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미국·일본·동남아 등에서의 글로벌 물류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나단 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략적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그의 합류로 글로벌 영토 확장과 공급망 주도권 확보, 그리고 글로벌 탑10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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