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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40주년 맞아…지속가능 항만 협력 다짐

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40주년 맞아…지속가능 항만 협력 다짐
BPA, “디지털·탈탄소 전환 협력 강화로 미래 항만 동반성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7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 항만 간의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5년 자매항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40년간 이어져 온 양 항만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과 오사카항은 아시아 대표 항만으로서, 이번 기념식을 통해 디지털 전환, 탈탄소 항만 구축, 친환경 물류체계 도입 등 글로벌 항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양 항만이 지난 40년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화, 친환경 전환, 인재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오사카항과의 협력 40주년을 계기로 한·일 항만 간 공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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