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 ‘BPA RE:Share 마켓’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9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 2층 대강당(부산 중구 대교로 122)에서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나바다 장터 ‘BPA RE:Share 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PA 임직원들이 기부한 아동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준비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현금과 카드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BPA RE:Share 마켓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착한 소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