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취약계층 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신규 자활사업 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취약계층 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신규 자활사업 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22일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자활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잃은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YGPA와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자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 YGPA는 광양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아이잠자리 자활사업’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참여자의 세탁서비스 근로능력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낮잠이불 세탁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동시에 아이들의 위생과 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과 후원금 전달이 생활기반을 잃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2021년 스마트팜 농장 조성 사업에 3천만 원, 2023년 외식 분야 자활사업인 ‘오백국수’에 2천5백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