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 참여
해양수산 공공기관 디지털 홍보성과 분석 주제 발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3~24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 ‘DIVE 2025’에 발제자로 참여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디지털 홍보성과 분석 및 인지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IVE 2025’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적 AI 열풍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직장인 등 330여명이 참여했으며, 14개국 참가자들이 다양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원은 실무협의체와 함께 참가팀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디지털 홍보 강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민종 원장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는 데이터 개방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데이터와 AI 활용을 통한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