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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2025 토목컨벤션’ 특별강연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2025 토목컨벤션’ 특별강연
“청년과 함께 바다의 미래를 그린다”… 스마트·친환경 항만 비전 공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2025 대한토목학회 부·울·경 토목컨벤션」에서 송상근 사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부산항, 청년과 함께 바다를 꿈꾸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청년세대에게 부산항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항만·물류 분야 도전 기회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송 사장은 강연에서 ▲부산항과 BPA의 현황 ▲스마트항만 개발 전략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을 계기로 본격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항만 운영체계 구축, 진해신항 개발,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조성 등 주요 중장기 사업을 설명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과 친환경 전환, 북극항로 개척 등으로 부산항은 새로운 기회의 바다를 맞이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더욱 확대될 것이며, BPA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공학 학술단체로, 이번 컨벤션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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