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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활성화 협력

울산항만공사,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활성화 협력
스마트해상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자격 활성화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손잡고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UPA는 지난 2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된 이후 관련 산학협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 및 홍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부터 물류특화 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은 내륙 지역에서도 해상물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운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산학협력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해운물류 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국립목포대학교와 학점 인정을 연계하는 첫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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