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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설명회’ 개최…창의적 행정문화 확산 앞장

부산항만공사,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설명회’ 개최…창의적 행정문화 확산 앞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9월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을 초청해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공공부문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정책 기조에 맞춰 마련된 자리로, BPA 임직원과 해양수산부 산하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적극행정 제도의 핵심 내용과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설명회에서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법적 근거 ▲면책 기준 및 처리 절차 ▲감사원 사전컨설팅 신청 절차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혁신지원형 감사분야 운영 제도 등이 소개됐다. 특히 ‘혁신지원형 감사분야 운영 제도’는 R&D와 신기술 분야처럼 혁신성과 도전성이 높은 영역에서 명확한 규정 위반이 아닌 한 현장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감사 부담을 덜고 적극적·창의적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적극행정 제도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능동적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와 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에도 감사원과 협력해 청렴성 제고와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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