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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이기한·김현수 학생, 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 이기한·김현수 학생, 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환경생물공학·환경정보공학 최신 연구 주제 수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환경바이오지능시스템연구실 소속 이기한 박사과정생과 김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문 후속세대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대학원생은 2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위 논문과 연계한 독창적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주제는 환경공학과 공중보건 분야의 핵심 이슈를 다룬다. 이기한 박사과정생은 ‘양돈장 실내·외 환경에서 항생제 내성 전파 과정 및 위해성 평가’를, 김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은 ‘해양환경 내 생분해성 미세플라스틱이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주제로 제시했다. 두 과제 모두 사회적·과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근제 지도교수는 “두 학생은 환경생물공학과 정보공학 분야 최신 동향을 접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미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환경공학과 환경보건 분야에서 환경생물공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한, 김현수 학생은 “연구장려금 지원을 통해 심층 연구에 더욱 몰입하고,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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