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완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대상 시설 모두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9월 8일부터 약 2주간 울산본항을 비롯해 용연부두, 장생포부두 등 총 6개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손상 및 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시정사항에 대해 긴급 유지보수를 시행해 추석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꼼꼼히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