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SEA ARCHIVE 서포터즈 출범하고 본격 활동 돌입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학생 주도의 홍보 조직인 서포터즈 ‘SEA ARCHIVE’를 출범시키고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 9월 5일 부산라이즈혁신원 임시행사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대학 소속 서포터즈 학생 104명과 대학 및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별 활동 전략 발표, 서포터즈 대표 및 명예기자단·외국인 유학생 대표 위촉, 우수 전략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후 9월 15일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SEA ARCHIVE 소속 학생 대표 4명과 사업단 구성원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홍보 일정과 역할 분담, 멘토링 및 피드백 방식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는 향후 사업단의 홍보 방향에 학생들의 창의적 제안을 반영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출범식과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사업단·학생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사업의 실효적 홍보와 지역 연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학생 대표는 학교 내부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온라인을 아우르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사업을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단은 9월부터 SNS 캠페인,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학교 및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업 인지도 제고와 대학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