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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장려상 광양항 보수공사 현장 선제적 안전관리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장려상 광양항 보수공사 현장 선제적 안전관리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5년 광양항 여수지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현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와 시공사가 합동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전반에 걸쳐 충실히 이행한 점이 평가된 결과다. 제품부두와 석유화학 관련 부두 복구, 방충재 재설치 등 수중 작업이 많은 공정 특성상 위험도가 높은 사업이었으나 공종별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전 점검과 위험 차단을 반복 적용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현장 안전 활동은 이동형 무감전기 설치를 통한 전기 안전 강화, 가스 누출사고 대비 응급조치 모의훈련과 전 직원 안전교육, 건설사 대표이사의 일일 근로 참여와 안전교육 시행을 통한 현장 소통, 우수 이행자 포상 제도를 통한 자율 안전문화 확산, 안전 소통방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이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경영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시공사와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와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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