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스타’ 기내 이벤트 상시 운영…승객 참여형 서비스 확대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전용 객실승무원 팀 ‘민트스타’를 중심으로 매달 테마형 기내 이벤트를 운영하며 승객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민트스타는 항공사 고유 색상인 민트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탑승객이 기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퀴즈·OX 게임, 어린이 색칠놀이 등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경품은 자사 제작 굿즈 등을 활용한다.
지난 10월 7일에는 한복을 착용한 승무원이 약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에어서울은 좌석 공간, 주문형 영상(VOD), 닌텐도 게임기, 전자책(e-book)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구성을 운영 중이며, 민트스타 프로그램을 더해 체감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기내 이벤트로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