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 참가 친환경 인천항 청사진 제시상해국제항무그룹, 로테르담항만공사 등 세계 정상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에서 인천항 친환경 사업 및 발전 방향 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의 상해홍타호텔에서 열린 ’2024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2024第十一屆亚太港口科技峰会)‘에 참가해 세계 정상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친환경 사업 및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차를 맞이하는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은 중국항만협회와 상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항만운영기관인 상해국제항무그룹(SIPG,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 로테르담항만공사(Port of Rotterdam Authority), 함부르크항만공사(Hamburg Port Authority),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PSA(the Port of Singapore Authority)와 국제항만협회(IA
파손위험도 잡는다 CJ대한통운, 패키징 신기술로 물류 혁신 잰걸음 ‘패키징혁신센터’, 낙하•하중•진동•온도별 택배상자 안정화 연구 매진의류 특화 패키징 설비•원터치 송장 등 신기술 잇단 상용화물류비용 절감에 소비자 편의 증진까지…IT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도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첨단 패키징 기술로 물류업계의 새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내 ‘패키징혁신센터(PIC)’가 선보인 차세대 신기술을연이어 상용화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택배 상자 내 제품 파손 우려까지 차단하는 등물류 혁신을 이끄는 모습이다. CJ대한통운은패키징혁신센터에서 개발된 의류 특화 폴리백 패키징 설비 ‘앱스(APPS)어패럴 자동 포장 시스템’과‘원터치 박스&송장’을 최근 고객사 물류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앱스는 원단 위로 의류를 일렬로 배열해 이동시키면서 감싼 뒤 포장까지 자동 마무리하는 설비다.앱스를 이용하면 자동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PCR) 포장재,가위가 필요 없는 ‘이지컷(easy-cut)’ 적용 등으로 분리배출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 원터치 박스&송장은 테이프를쓰지않으면서도상자포장을할수있는기술이다. 연초세계포장기구(WPO)의 '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린이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시작올해 첫 교육 세종시 늘봄초에서 개시 … 연내 교육 인원 3만 명 목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세종시 도담동 늘봄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 등 고객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개시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일반단체 등을 직접 방문,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이 지난해 처음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행한 결과, 교육 횟수는 총 621회, 교육 참여 인원은 총 2만 3,358명을 달성했다.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도 총 5점 만점에 4.48점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에는 늘봄초등학교 4학년 학생 85명과 교사 6명이 참석했으며, 공단 제작 교안을 활용한 해양안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선박용 구명설비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같은 체험형 실습교육이 제공됐다. 공단이 개발한 해양교통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서포터즈 모집 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하 박람회장)의 ‘퍼스트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박람회장 인수 이후 최초로 선발되는 ‘퍼스트 서포터즈’는 3개 팀, 9명을 선발하며, 박람회장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마스터플랜 관련 콘텐츠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등 홍보 콘텐츠 △자율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 중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의 ‘퍼스트 서포터즈’가 되고 싶다면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 마감 이후 평가를 통해 ‘퍼스트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여 5월 3일 공고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창의적인 분들과 박람회장을 트렌디하게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향후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통해 시드니,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에 버금가는 세계 4대 미항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
BPA,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졸음 번쩍, 잠깨!」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주),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의 12개 부두 운영사도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 BPA와 부산해수청 등은 8일에는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9일에는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11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12일에는 감천항 동편부두 순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운영사들은 이 기간에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BPA 임직원들 또한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며 교통법규 준수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와 하역장비가 동시에 작업하는 부두에서는 봄철에 졸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토크콘서트 개최“한국 해양경찰의 발전과 해양경찰학부의 동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학부장 강호근)는 지난 5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학과(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사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양경찰학부 교수진, 토크콘서트 전문패널(이춘재 前해양경찰청 차장, 정봉훈 초빙교수, 김병로 前해양경찰청 차장 등9명), 해양경찰학부 조교와 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180명 등 총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과보고(연혁 및 학과소개), 전문패널-재학생 간의 토크콘서트 및 30주년 기념식수 등 골자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멘토들의 삶’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이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직무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전·현직 해양경찰관 및 해양전문가와 학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재학생들의 해양경찰 및 해양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해양경찰학부는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미래 인재를 배양하고,
울산항,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 위해 민관공이 뭉쳤다울산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위해 유관기관, 업단체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전기차 화재의 공동대응을 위해 울산항 내 10개 기관 및 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운노동조합, 현대자동차(주), 현대글로비스(주), 유코카캐리어스(주), 지마린서비스(주), 대주중공업(주), 고려항만(주)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재난으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항만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전기차 화재 초동조치, 화재진압, 구급·구조 활동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전기차 화재 합동 대응훈련 등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최근 환경 변화로 새로운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신종 재난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항을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항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메달 획득무타페어 금메달 1개, 경량 더블스컬 은메달 1개, 쿼드러플스컬 동메달 1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의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에 출전하여 3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성적을 보면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 42초 9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수민, 최수진 선수가 7분 31초 2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이수민 선수가 7분 03초 9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형기 BPA 조정선수단 감독은 “비시즌기간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여 준비한 덕분에 개막 첫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하여 앞으로 있을 아시안컵과 국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은 2024년 아시안컵 조정대회가 개최되는 4월 2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 머무르며 출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된 제105회 전국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