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8일(목)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지표의 불명확성과 이해 부족은 ESG경영 추진에 제약사항이라고 응답되었다’며 ‘국적선사의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논의 결
KR, 선박관리시스템「KR e-Fleet V3」출시향상된 속도와 메뉴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 극대화…VR 접목 생생한 PSC 관련 정보도 눈길 -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KR e-Fleet V3」를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절차 또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선체 쇠모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TM 메뉴를 신설하여 효율적인 선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VR 기술을 접목한 PSC Guidance(KR-Real360) 또한 새롭게 추가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로 고객들의 PSC 대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KR 회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KR e-
한국수산자원공단, 방류종자인증제 넙치 수정란 첫 보급 실시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 넙치 수정란 첫보급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방류로 생태친화적 자원회복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서해생명자원센터는 방류종자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수정란 250만개를 지난 3월 19일(화) 올해 첫 보급을 시작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방류종자인증제란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하여 건강한(야생유사형) 수산종자를 방류할 수 있도록 인증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수산자원관리법」제42조의2에 의거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방류종자인증제 시행 전, 양식장에서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된 양식용 넙치의 종자방류로 인해 국내 양식 넙치의 유전적 다양성(PIC)은 60.61까지 낮아졌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건강한 넙치 수정란을 보급하고 넙치를 방류한 결과 작년에는 69.37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정란 보급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종자인증제가 시행되고 지금까지 6.4억마리의 건강한 넙치가 방류될 수 있도록 서해생명자원센터를 통해 넙치 수정란을 2.6억개 이상 보급하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 시행26일(화)부터 이틀간 공단 검사본부장 등 참여 어선 특별검사 시행28일(목)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 대상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사고 예방 교육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제주지사는 성어기 어선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9(금) 밝혔다. 이번 공단 제주지사의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은 공단이 지난 20일(수)부터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0일(수) 전국 지사, 센터와 함께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의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가동에 따라 공단 제주지사가 지난 26일(화)부터 이틀간 제주 전역에서 시행한 특별 현장점검에는, 홍환표 공단 검사본부장도 직접 참여해 어선 특별검사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어선별 어획물 적재 가이드*와 팽창식 구명조끼, 소화기 등도 제공됐다. 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8일(목) 서귀포수협과 제주시수협에서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와 해양사고 예방 교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 ▲서해어업관리단장 박천일
부산항만공사,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공개북항 재개발, 진해신항 1-1단계, 연도 해양문화공원 조성 등 25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5건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기준과 함께 대상사업의 관련자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BPA는 2016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개해 오고 있다. BPA는 27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의 선정기준을 ▲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사업 ▲ 국고보조금 사업 등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 북항 1단계 및 2단계 재개발사업,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비롯해 연도 해양문화공원 조성 및 부산항 신항 서‘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2024년도 신규사업을 추가해 총 25건이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의 총 사업비는 7조4천억원에 이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임명>▲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이기원 신임 항만위원장 선임신임 항만위원에는 공평식, 양상용 선임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제 180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중우 위원장에 이어 이기원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원 싱임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공평식 (재)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 양상용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이 새로운 항만위원으로 선임 됐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 이라며, 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