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 개최국민소통 활성화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작 선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들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 원이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민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과 공사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울산항만공사를 국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문화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에 도전하세요해양수산부‧국립해양박물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을 활용한 해양문화상품을 공모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해양문화상품을 제작하여 상품설명서, 포장 등과 함께 완제품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장 유물 10점에 대한 정보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www.mm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의 해양문화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해양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상품소개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자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인들의
해양수산부,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어선 불법어업 집중 단속한다봄철 성어기 맞아 중국어선 불법어업 관계기관 합동단속 및 불법어구 강제 철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4월 한달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는 해양경찰청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해 전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해 해양경찰청·해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속 기간 중 영해내 조업금지 위반 등으로 나포한 불법어업 중국어선 5척에 대하여 담보금을 부과하였고, 특히 중국어선 불법 안강망 어구(범장망)* 20통을 발견하여 철거하기도 하였다. 4월 2일(화)부터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수부-해경 합동 단속에서는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 공동순찰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를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강화를 통해 자원남획을 유발하는 그물코 크기 규정 위반 및 어획량 허위(축소)보고 행위 등 주요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집단 폭력저항 등 중대 위반 사안이 발
부산항만공사,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지반약화로 인한 붕괴, 시설물 전도 등 해빙기 사고대비 24개소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18개소와 다중이용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화) 밝혔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나 시설물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BPA는 주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사내 5개 부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에서는 현장 타설 콘크리트 양생 및 거푸집 상태, 조명타워, CCTV 등 전기시설 결로 현상 등과 함께 해상 작업 시 작업자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부산항 신항 천가일주도로 사면보강공사”는 산사태와 같은 사면붕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점검 및 작업 현장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물인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노후화 및 균열 등
한국해사포럼, 해운톤세제도 대 토론회 개최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이 톤세제와 관련하여 4월 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 이후,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부대표 및 한국무역협회 이봉걸 실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한국해사포럼의 정병석 회장은 “톤세제는 안보를 위한 것이고, 네덜란드가 해운강국 반열에 오르게 된 배경에 톤세제가 자리한다. 톤세제를 폐기하는 나라는 1년 안에 자국 선박을 모두 다른 나라로 떠나보내게 될 것이라는 네덜란드 왕립선주협회의 견해가 알려지면서, 톤세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톤세제 일몰을 앞두고 톤세제가 국가경제 및 한국해운과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쟁점과 개선방안에 관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 크루즈선 4척 동시 기항 부산항만공사, CIQ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손님맞이 준비 철저 올해 부산항 크루즈선 총 118회 입항, 17만 관광객 방문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객 2번 선석) ▲실버씨 소속 SILVER MOON호(4만톤, 정원 660명, 국제여객 14번 선석) ▲ 포난트 소속 LE SOLEAL호(1만톤, 정원 264명, 영도)이다. 이 가운데 SEABOURN SOJOURN호는 1박2일(4.2~4.3) 간 기항(오버나잇 크루즈)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 2차례 이상 관광을 나갈 수 있어 당일
KR의 디지털 서비스 KR-DAON 으로 통합하고, Nexawave로 고객과 연결된다 4월 1일부터 모든 KR의 디지털 서비스 KR-DAON을 통해 제공Nexawave로 고객사 시스템으로 연계 가능해져…업무효율성 대폭 향상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Nexawave」를 4월 1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하여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하여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었던 KR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한 곳에 통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R 고객들은 선박관리시스템 e-Fleet부터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온실가스포털시스템 KR-GEARs △기자재 검사‧승인 프로그램 e-MESIS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DAON에서 확인하고, 서비스 신청을 체계적으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여수세계박람회장 현장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위원회 이사회를 여수세계박람회장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이사회는 지난 2023년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승계 이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사 박성현 사장과 항만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항만위원회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하여 주재관, 엑스포광장 등 주요 운영시설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이권익 항만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의 중심부가 될 수 있도록 항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항만위원회는 이번 현장이사회를 시작으로 이사회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등 지속적으로 주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