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2기 해양환경관리전문가 입교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5일 오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기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해양환경오염 조사 및 대응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지원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20세 이상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내년 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사)한국인재뱅크 주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해양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한국인재뱅크에서 발급하는 ‘해양오염피해관리사’ 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해양대 조선해양기자재 재직자 대상 무료 교육 실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조효제)는 한국선급 교육훈련원(원장 이영선)과 공동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유용한 교육을 10월 중 무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산업체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이다. 강의는 ▲10월 6일, 친환경 선박 기술교육 ▲10월 7일, Ice Class Ship – Rules and Statutory ▲10월 13~14일, 해양플랜트 기자재 개발 교육 ▲10월 20~21일, 조선해양기자재 선급인증절차 및 인증 국제 동향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선급 국제교육훈련센터에서 이뤄진다. (교육시간은 일정별 상이) 교육신청은 한국선급 KR Academy 홈페이지(http://www.krs.co.kr/kracademy/homepage_Out/index.aspx)에 접속하여 10월 일정에서 각 교육일자별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1-410-5391)
목포해양대 수시원서접수 4.3대1 경쟁률 기록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를 실시하였다. 접수 결과 437명 모집에 1,875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해사대학의 경우, ▲항해학부 5.0:1, ▲국제해사수송과학부 4.8:1, ▲항해정보시스템학부 5.0:1, ▲기관시스템공학부 4.1:1, ▲기관·해양경찰학부 4.0:1,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4.7:1로 나타나 ▲평균 4.6:1을 기록하였으며, 해양공과대학의 경우, ▲해양컴퓨터공학과 4.1:1, ▲조선해양공학과 3.6:1, ▲환경·생명공학과 3.4:1, ▲해양플랜트건설공학과 3.3:1로 나타나 ▲평균 3.6:1을 기록했다. 전형구분별로 살펴보면 국제해사수송과학부(여)의 학생성적우수자 전형 에서 4명 선발에 5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2.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목포해양대는 3년 연속(2012년 ~ 2014년) 전국 4년제 국‧공립 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하여 취업률 선도 대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최신식 도서관 및 실험실습관 신축, 기숙사(구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BTL
한국해양대 이집트 고위 항만관계자 초청 연수 한국해양대학교 동북아해운항만물류연구센터(센터장 남기찬)는 해양수산부 주관 하에 14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의 항만 관련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해외항만관계관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만청장(Addelkader Darwish)을 비롯해 총 3명의 고위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와 항만 재개발 및 운영 분야의 협의를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 신항만,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한진중공업 등의 현장 방문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차관과 항만국장 및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의 면담, 수출입은행과의 비즈미팅(BIZ Meeting) 등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의 항만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 14일 오전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박한일 총장과의 접견에서는 이집트 대학들과 항만 및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 전 분야에 걸친 교육ㆍ연구와 인재양성에 관한 교류협력을 진행할 것을 협의했다. 이번 연수책임자인 이중우 한국해양대 교수는 “해수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항만건설 수주를 돕는 해외항만관계관 연수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한국해양대 KMOU마린서비스(주) 창립 선용품 시장 최초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실시 14일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4호 출범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선용품 시장에서 최초로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선보인다. 한국해양대는 14일 오전 학내 평생교육관 3층에서 KMOU마린서비스(주)(대표이사 예병덕)의 현판식을 가졌다. KMOU마린서비스(주)는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4호로써 한국해양대와 민간업체들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주로 오프라인으로 거래되는 선용품시장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선용품 업체와 선박관리업체, 선주사, 선박대리점과의 거래를 중개하며 선용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예병덕 대표이사(한국해양대 교수)는 “조달 웹사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주문과 납품으로 구매자에게 적합한 상품 선택과 최저가격 결정이 가능해 선용품의 공급가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선용품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만큼 우리나라 선용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개도국 희망 세계수산대학 유치 확실하다 정부 FAO 사무국 세계수산대학 설립 협력 체결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14일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와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과 FAO 사무국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사무총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이 협력의향서에는 해양수산부가 개도국의 수산지도자 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FAO 소속 세계수산대학 설립 건을 12월에 개최되는 FAO 이사회에 의제로 상정되도록 FAO 사무국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세계수산대학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FAO 사무국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취지로 해석되는 한편, 이사회에게 총회 안건 상정 결정권이 있음을 고려할 때 동 설립 건이 12월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2017년 6월에 있을 제40차 FAO총회에서의 최종 승인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이 체결식에 앞서 김영석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
전 세계 9개국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 부산항 시찰 16명에 부산항 선진인프라 시찰 운영 노하우 학습 기회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0일(목)세계 9개국 16명으로 구성된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9개국은 남아공, 미얀마, 세네갈, 몽골, 사모아, 니카라과,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등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운항만물류 정책을 알리고 선진 항만운영 기술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 참여 차 방한한 이 연수단은 이날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설명을듣고,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항 터미널 일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아공, 미얀마, 세네갈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모인 16명의 연수단원은 모두 각국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서 부산항을 방문하는 항만물류분야 관계자들에게 부
목포해양대학교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대학·연구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997년부터 산하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을 통한 17개의 해양특성 과제를 수행하고, 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219개의 가족 회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의 꾸준한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관련 분야 산학협력 및 기술 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성장하는 창의
2015秋夕특집:팔미도등대 청소년 해양문화 체험교실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박 항행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대 체험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 체험교실」을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연초에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천마곡초등학교(6학년) 및 인천해사고등학교(1학년) 160여 명으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팔미도등대(1903.4월)를 찾아 해양역사와 유물 등이 전시된 역사관을 관람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팔미도등대 현장에서 등대해양문화 해설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 및 해양안전에 대해 청소년들로부터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대학·연구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997년부터 산하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을 통한 17개의 해양특성 과제를 수행하고, 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219개의 가족 회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의 꾸준한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관련 분야 산학협력 및 기술 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성장하는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