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선업협동조합 ·Sh수협은행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웅) 은 2021년 3월 4일 수협은행 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의 공제회계 적립금을 활용하여 금융대출이 필요한 공제가입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감면금리를 적용하여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하여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 감면하여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신조선 건조자금 ◇금융컨설팅 ◇환율 및 수수료 우대등 기타 지원을 추진키로 하고 양 기관의 협력사업의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이사장은“최근 코로나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어려워진 항만예선업계에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하여 Sh수협은행과 동반상생의 협력을 추진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공제사업을 확대하여 점진적으로 보다 다양한 조합원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훼리 신조선 신향설란호 취항 향설란호는 기억속으로 신축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인천-옌타이 항로를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신조선인 “신향설란호”가 2021년 1월 5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처녀 입항했다. “신향설란호”는 별도의 취항식 행사 없이 취항을 축하하는 거대한 플랜카드만을 달고 조용히 인천항에 입항했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회사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조선의 취항이어서 회사의 임직원은 물론, 신조기간 내내 각별히 많은 성원을 주셨던 주주님들 모두가 학수고대 하면서 취항일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에서도 취항식을 간단하게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아예 계획됐던 취항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신조선의 취항을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신향설란호”는 인천-옌타이 항로를 20년간 운항했던 “향설란호”를 대체하기 위하여 합자사인 연태중한윤도가 2018년 9월 중국의 “천진신항선박중공업유한공사”에 발주하여 건조하였으며, 화물 312TEU, 여객 7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총톤수 32,729톤, 길이 189.5미터, 폭 26.5미터에 23.5노트의 선속을 가진 RO-RO 카
KSA,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연안화물선 연료유 세액감면’을 2020년도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1.1.1.시행)으로 연안화물선에 사용되는 모든 경유의 유류세액을 80% 감면한 성과를 조합 올해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2위로는 조합원의 대출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금융지원제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조합원사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현실화한 성과를 꼽았으며, 3위로는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신설, 공제요율 인하, 담보범위 확대 등을 통해 해운경기 장기불황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공제혜택을 확대 운영한 일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조합 뉴스를 4위에 올렸다. 이와 함께 ▲ 코로나19 대응 조합원 지원총력 ▲ 한국해운조합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 시행 ▲ 지역별 조합원 참여행사 확대 ▲ 섬여행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홍보 및 협력 강화 ▲ 2020년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 ▲ 마리나선박대여업자
한국해운조합, 국민권익위윈회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5년 연속 우수기관 자리매김국민권익위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유지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에서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5년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청렴점수를 기록했다. 권익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총 20만 8,152명(외부청렴도 153,141명, 내부청렴도 55,0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9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해운조합은 올해도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권익위가 분류한 최근 3년간 1~2등급 유지한 53개 기관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2016년 이후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성을 유지했다. 조합은 청렴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청렴 전문강사 초청특강, 지부순회 청렴교육 등 임직원 참여형 교육을 매년 실시하였으며, 복무점검, 반부패 청렴활동 등을 강화하여 부패 사전예방 위주의 업무체계
연안화물선에 사용되는 모든 경유 유류세액 80% 감면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현행 유류세보조금 252억원에서 최대 2,238억원까지 세제혜택 확대 예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연안화물선사의 경영부담 완화와 환경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연안화물선 연료유 세액감면이 현실화 되었다. 2020년 12월2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 연안화물선사들이 세액이 감면된 연료유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21년부터 연안화물선사들은 모든 선박에 공급되는 경유 부과 유류세(528.75원/리터) 중 80%인 리터당 424.5원(유류세보조금(345.54원/리터)+세액감면(78.96원/리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내항화물운송사업에 등록된 789개사 / 1,972척은 ▲ 과거부터 경유를 사용하여 왔던 선박들은 추가로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 중유에서 경유로 전환이 필요한 선사들은 기존 중유가격 수준으로 경유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등 현행 유류세보조금 252억원에서 최대 2,238억원까지 세제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으로부터의 대기오
대저그룹 영성대룡해운 지분 인수 완료 및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 경영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지난 2019년 9월 26일(목) 대형 카페리선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하여 운항 재개한 가운데 중국 측 지분 30%를 대저그룹이 추가인수 완료하여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로서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경영을 10월부터 시작한다. 한·중 해운협정에 따라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19년 만에 한국 측의 완전한 주도경영(중국 본사 법정대표 정홍)을 통해 코로나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 영성대룡해운의 한국 측 지분 50%를 인수하며, 2019년 9월 26일 ‘한국 평택-중국 영성’항로에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를 전격적으로 투입한 대저그룹은 2020년 9월 30일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인수 완료함으로써, 영성대룡해운은 14개 한·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이 대주주인 카페리 선사로 출범하게 되었다. 비록 올해 1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여객승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KSA,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 선발선원공제 및 여객선안전재단 장학생, 대학생 및 고등학생 50명 대상 총 8천2백만원 규모 KSA·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선원 및 선원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8천2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34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각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금년도 장학생은 선원공제 장학제도와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제도로 구분하여 선원 및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의 사회환원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총 360명에게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여객선안전재단 장학제도는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지난해
KSA, 2020 연안해운 통계연보 발간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 간(2010~2019년) 자료 수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연안해운 관련 자료를 종합 수록한 「2020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동 책자는 해양수산부 통계연보, 국토교통부 통계연보, 한국선원통계연보와 KSA의 사업 실적 및 통계 수치 등을 기초로 하여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 간(2010∼2019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 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 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등의 내용을 종합하여 수록하였다. 이번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객수송은 1,458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0만 명이 감소하였고, 총 화물수송은 106백만 톤으로 전년 대비 299만 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SA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연안해운 통계연보는 조합원 및 유관기관 관련 종사자들에게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동 통계연보는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기관, 조합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일반인
해양경찰청-한국해운조합 외 7개 해운관련단체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 개최 해양경찰청과 해운업계 8개 단체가 ‘청렴한 해양문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해경이 해양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상호 홍보채널을 지원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한국해운조합 외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청렴 해양문화 조성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문화운동 상호협조 ▲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동참 ▲ 청렴문화 홍보물 적극 배부 및 홍보 ▲ 청렴한 바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에 대한 앞으로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다시한번 뜻을 모았다. 또한 규제와 단속만으로는 바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해양경찰청 및 해양관련단체가 상호 감시체제를 마련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바다를 생업으로, 사업의 터전으로,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민 대상 건강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상호결의를 다졌다. 해양경찰청이
㈜제이에이치페리 황인경 대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CEO 대상 수상 울릉-후포간 여객선 운항으로 해상관광객 만족도 제고, 울릉도 및 대마도 마라톤대회 유치 등 공로 인정받아 (주)제이에이치페리 황인경 대표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각 분야 유공자를 시상하는 ‘지역신문의 날’ 올해 기념식은 6월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홀에서 열렸으며 황인경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울릉-후포간 운항하는 여객선 안전과 여객승객 편익을 도모하는 등 해상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울릉도 및 일본 대마도에서 마라톤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EO 대상을 수상했다. 제이에이치페리는 2016년부터 울진 후포-울릉간 씨플라워호(388t, 정원 442명)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로 울릉도와 육지를 최단시간(2시간 30분)에 운항하고 있다. 또한 울릉도 주민 편의를 위해서 포항-후포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가봐야 할 우리 땅 독도 홍보를 위해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하여 독도 여객선 무료승선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