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청춘 Start 장학금 1억 2천만 원 전달 ㈜두산은 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억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문미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는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가 임직원 기부금 만큼 더 내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5명의 장학생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학생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이 직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했다. 또한 장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장학생 15명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DMZ 기가스쿨 100일 축하해요 KT는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단 일원인 세계적 로봇석학 데니스홍과 UN한국대표부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에게 ‘치안지킴이 로봇’을 선물로 증정하고 향후 진행 될 SW교육 계획을 공개했다. 2014년 11월에 문을 연 ‘기가스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DMZ 내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에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인프라를 도입해 ▲교육 ▲건강 ▲안전 분야의 솔루션들을 구축한 공간이다. 그 안에는 차세대 최첨단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GiGAclass)’와 사물인터넷 창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상상교실’이 구축되어 있다.
SK텔레콤 비콘+구글글래스로 B2B시장 연다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블루투스 비콘(이하 비콘)과 구글 글래스를 결합한 신개념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번 MWC2015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근로자가 특정 작업장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구글 글래스에 해당 공정에 필요한 조립 매뉴얼을 띄워주는 ‘글래스+비콘’ 서비스를 스마트글래스 플랫폼 개발사인 美 ‘APX Labs’社와 함께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가이면서 수작업이 필요한 제품의 조립라인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100만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비행기는 조립 과정도 복잡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많아 수작업 비중이 높다. 따라서 불량률도 타 산업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최고급 자동차, 전기 자동차도 비슷한 상황이다. ‘글래스+비콘’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제조사는 ▲매뉴얼 활용도를 높여 불량률을 낮추고 ▲작업에 필요한 매뉴얼을 찾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글 글래스로 매뉴얼을 보는 동시에 양 손으로 조립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근로자가 해당 작업장에서 벗어나는 즉시 구글 글래스에서 매뉴얼이
SK텔레콤 유라시아 대륙으로 모바일 영토 확장 나선다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 sktelecom.com)이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015’에서 대만 타이완모바일(Taiwan Mobile) 및 몽골 스카이텔(Skytel)과 LTE 네트워크 성능 향상과 기술 전수를 위한 컨설팅 MOU를 체결하고, 이동통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공동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장비업체인 노키아(Nokia)와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MOU를 체결하고, SK텔레콤이 개발한 실시간 고객 체감품질 관리 ‘빅데이터 솔루션’ 등 다양한 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을 노키아 솔루션과 함께 상품화해 해외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만 이동통신시장에서 28%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타이완모바일은 2014년 6월 LTE서비스를 시작해 6개월 여 만에 대만 LTE 시장에서 약 100만 명 넘는 가입자를 유치하며 3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대한상의 사우디 리야드에서 韓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상의연합회와 공동으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삼성·현대·LG·SK·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과 알 자밀 사우디상의연합회 회장 등 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과 윤상직 산자부 장관, 알 라비아 사우디 상공부 장관 등 양측 정부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역대 비즈니스 포럼중 최대규모로 최근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박용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70년대 사우디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한국인들은 사우디에 대해 우정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의 경제협력과 관련하여 한국과 사우디는 산업구조상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최근 사우디가 산업구조 다변화와 제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한국의 경제사절단은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처럼
삼성전자 북미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체 YESCO Electronics 인수 삼성전자는 3월 3일(현지시간) 미국의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사이니지) 전문 업체인 ‘ YESCO Electronics ’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YESCO Electronics’는 1988년에 설립된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 회사로 제조, R&D,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옥내, 옥외용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LED 디지털 사이니지는 도심의 큰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등에 쓰이는 디스플레이로,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옥외 광고판을 비롯, 미국 라스베가스의 윈(Wynn) 호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호텔, 아리아(Aria) 호텔 옥외 대형 광고판 등이 ‘YESCO Electronics’의 ‘작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LCD 패널 기반의 실내용 제품으로부터 옥외용 대형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전경련 2014년 사회공헌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우리 기업 사회공헌 활동 시초인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 80년에 이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새 학기를 맞아 ‘2014년 사회공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사회공헌 투자 중 교육은 23.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50개 기업·기업재단들이 2013년 한 해 동안 교육·학술 분야 사회공헌에 지출한 금액만 약 6,600억 원(학교 운영비 제외)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교육 분야 사회공헌은 식민지 시절 민족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서 시작되어, 70~80년대 경제발전을 주도할 이공계 인재 발굴용 공과대학교 건립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또한, 최근에는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로, 삼성의 드림클래스,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 등 매년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등장하였다. 장학사업은 우리 기업 사회공헌이 시작된 뿌리이다. 일제 식민지 시대인 193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재단인 양영재단(삼양그룹)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중소 중견기업 EDCF를 지렛대 삼아 해외시장 본격 개척 수출입銀, ‘2015 EDCF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EDCF 규모 1조4000억원으로 확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신규 우대제도 소개 유무상 연계지원사업도 확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올해 EDCF 지원을 1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중점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년 EDCF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올 한해 EDCF 운용계획과 EDCF 사업참여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50여 명의 EDCF 관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은은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9월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참여사업에 대한 차관조건 우대(금리 인하) 제도를 올해 적극 시행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 해당국가의 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면 수은이 시설•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민간협력
전국 수목원 식물원 조성 식물자원 보유현황 매년 증가 2014년 125,012 종 전년보다 4177 종 늘어나 식물의 자생지외 보전과 미래 활용제고를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자원 보유현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전국 수목원•식물원 식물자원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립수목원(광릉), 한밭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 46개소에 총 125,012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보유현황 120,835종보다 4,177종이 늘어난 것이다. 수목원•식물원 각 운영주체별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국립 16,989종, ▲공립 36,438종, ▲사립 64,771종, ▲학교 4,814종 등이다. 이는, 단독으로 6만 여 종을 보유한 세계 제일의 영국 왕립큐가든을 비롯한 외국 수목원•식물원에 비하면 미흡한 수준이나, 국내의 수목원•식물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물자원 보유현황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각 운영주체별 수목원•식물원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가운데 특히, 사립 수목원•식물원의 전년대비
SK텔레콤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 앞장 교육부 주관 ‘2015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참여 홈 와이파이, 맞춤형 교육 콘텐츠 무상 지원…데이터/콘텐츠 비용 부담 줄여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홈 와이파이(Wi-Fi), 학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개인용 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온 SK텔레콤은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 학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학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에게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 4,000여편을 볼 수 있는 ‘조이북’(www.cho-ebook.com) 6개월 이용권을,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에게는 내신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