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사랑하는 해운가족 여러분!2022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국가적으로 불안과 걱정이 지속되는 새해이지만, 우리 해운가족 모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코로나로 모든 분야가 힘들었던 작년, 우리 조합과 조합원사 또한 어려운 시간을 보낸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조합은 작년 한해도 능동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사업자금 확대, 선박공제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각종 수수료 인하 등 조합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대정부 건의 및 대국회 활동 등을 통해 연안해운업계에 대한 정부정책 지원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운경기 침체 및 해상보험시장 축소 등 여러운 여건에도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연초의 공제사업 목표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합에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해운가족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변이바이러스의 기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증대되어 금년도 역시
2022년 신년사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 그리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로용맹함, 인내심과 참을성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띠 해의 활기찬 아침을 맞아 항만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그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움이 넘치는 꿈과 기대가 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2021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전 지구촌이 유례없는 충격에 빠졌으며, 사회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한 해였습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다행히 여수광양항은 항만종사자, 이용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 덕분에 무탈하게 지난 1년의 세월을 지내 올 수 있었습니다. 기본수칙을 지켜주시고 불편을 참아내 주신 여수광양항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22년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19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우세종
2022년 신년사 :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수은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호랑이의 해’입니다.진취적이고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코로나19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여러 악재로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은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과 해외진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방역여건이 취약한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해외근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다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우리 수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 수출은 2년 연속 하락세를 반전시켜 연 25% 늘어난 역대 최대 6,400억불을 달성하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였습니다. 수은은 여신지원 목표 68조원을 초과하여K-뉴딜 10조원을 포함 총 72조원을 공급함으로써 수출 반전과 경제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피해기업에2
2022년 신년사 : 배재훈 HMM 대표이사 “HMM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동안 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안전항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상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창사 이래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하여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다졌으며24K, 16K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확보를 완료하고13K 컨테이너 선박을 추가 발주함으로써선대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수에즈운하 사고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우리의 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인한 선박의 운항지연, 장기간 해상직원 격리, 선복과 기기 부족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
2022년 신년사 :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우리나라 해운․항만을 비롯한 해양산업 종사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보내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출범 후 3년을 지나면서 우리나라 수출입물동량의 99.7%를 담당해온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왔습니다. 공사는 그간 국적선사의 경쟁력 있는 선대확보와 경영안정 등을 위해 94개사에 6조5,710억원을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이 따르는 업체에 회사채 인수, 대출이자 지원 등을 긴급히 시행하였고,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선박 대체 보조금을 지급하고, 친환경설비 장착을 위한 특별보증을 제공하였습니다. 나아가 우리 해운산업의 실질적 체질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선박가치평가 및 맞춤형 컨설팅서비스로 우리 선사의 시장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도 해왔습니다. 그 결실로 국적선사 보유선대를 비롯한 여러 지표들이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원양선
2022년 신년사 :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 동료여러분!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 속에서도서로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했고, 인천항 운영에도 큰 차질이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모든 불편을 감내해주신 인천항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쇼크, 해외 주요항만의 정체 등 국제물류환경의 극심한 변화 속에서도 인천항의 내실 있는 성장과 미래사업의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5년 연속 컨테이너 300만TEU를 처리하였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에 획기적 전기가 될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비롯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을 마쳤으며, 500만TEU 시대를 선도할 신항 1-2단계 건설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인천내항 재개발과 스마트 오토밸리사업 등지역사회의 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ESG 경영위원회 발족과 2050 탄소중립계획 수립 등 ESG 경영으로의 신속한 전환,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의식 강화 노력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청렴, 공정경제 정책도 인내심을 갖
2022년 신년사 :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존경하는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용맹한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하고 뜻한바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2021년 선박관리산업의 번영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되면서 선원 우선접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요구사항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기관별 협의를 통해 출국 전 백신접종 신청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회원사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환경규제 강화, 선박 디지털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등 교육 운영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XR기반 스마트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차세대 선박관리교육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는 선박관리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된 우수 선박관리산업자 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인증센터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심사기관인 한국선급과 MOU를 맺고, 심사기준 수립, 설명회 개최, 제
2022년 신년사 : 김종성 한국항만물류협회장 회장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11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입 전국항만 물동량은 약 14억 3천만 톤을 처리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항만물류업체는 선·화주의 가격경쟁 입찰로 인하여 정부에서 인가한 항만하역요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경영수지 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한 해 항만물류업체의 경영 정상화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속적 물동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여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기간이 `21년까지 연장, TOC부두 항만현대화기금 납부면제 기간이 `22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항만물류업체가 항만하역 재해예방시설 도입 시 지원하는 금액을 확대 건
2022년 신년사 :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 친애하는 7만 선원 동지 여러분!2021년 신축년이 저물고 새희망의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선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선원노련의 2021년 역시 연중 코로나19 대응과 대책 마련으로 분주했습니다. 주요 해운 수출입 국가의 항만은 폐쇄되거나 입출항이 통제되며 대한민국 선원은 극심한 이동의 제한을 받아야 했습니다. 강화와 완화 조치가 반복되며 현장의 혼란도 잦았고, 선원에게 가혹한 조치는 여전히 지속되었습니다. 4차 대유행 절정이 지나며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를 시행했지만, 선원들에 대한 완화 조치는 미미했습니다. 오히려 급속도로 재확산되며 사상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44일만에 위드코로나를 중단했고, 선원들의 방역조치는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2년간 이어지며 선박이라는 특수한 노동 여건에서 한 명의 선원이 감염된다면, 선원 전체에게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선원노련은 정부에 선원의 노동여건과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방역조치를 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2022년 신년사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려웠던 2021년을 뒤로 하고,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지구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해양수산 가족들은 각고의 노력과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뤄냈습니다. 해운매출액 40조원, 국적선대 선복량 105만TEU를 달성하며 해운산업이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였고, 임시선박 투입과 중소화주 전용선복 제공 등 수출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 조치로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을 든든히 뒷받침하였습니다. 수산 분야에서도 친환경·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어업생산성 향상으로 어가소득 5천만원 시대에 재진입하였고, 수산물 수출이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신안 만재항 준공을 시작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과들이 어촌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탄소배출 네거티브’라는 도전적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