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19일 LG전자㈜(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74-2회, 제74-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가전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 파워 - 다각화된 제품 및 지역 기반 -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력 - 우수한 대체자금조달능력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우수한 브랜드 파워, 계열사와 수직통합구조에 기반한 제조 및 R&D 경쟁력, 안정적인 자금 및 투자관리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스마트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가전업체이다. LG그룹 주력 계열사로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하이프라자 등 국내외 자회사들과 수직통합된 그룹의 전자부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그룹 지주사인 ㈜LG가 동사 지분의 33.7%를 보유함으로써 동사의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등 경쟁력 있는 다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가전업체이
創刊 8주년특집:아시아나 쿨비즈로 여름 에너지 절약 동참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오는 9월 12일(금)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 Biz)’를 시행한다. 아시아나는 녹색경영 선도기업에 걸맞게 지난 2008년 6월부터 매년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Cool-Biz)’ 근무를 시행해 왔다. 특히 고객 접점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항서비스 직원은 4월1일부터 하계 유니폼을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업무 효율을 증진시켜 왔다. 더불어 6월1일부터는 모든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하계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감과 업무효율을 높여 더욱 향상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創刊 8주년특집:LG전자 글로벌 제습기 판매 1,000만대 돌파 1986년 제습기 사업 시작, 올해 5월 전세계 누적 판매량 천만대 기록 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 통해 2007년부터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 올해 제습기에 ‘휘센’ 브랜드 및 국내산 인버터 기술 첫 적용해 시장 지배력 확대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 천만대를 돌파 했다.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5월 18일 기준 누적 판매량 천만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천만대 판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다. 사업 초기부터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동시 공략한 결과 유로모니터 소매 제습기 판매 기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2002년 업계 최초 전자제어 제습기, 2004년 30리터 대용량 제품, 2009년 국내 최초 신발건조 호스 적용 등 시장선도 기술을 연이어 선보여 왔다. 올해는 국내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과 지난 30년간 에어컨에 적용해 온 인버터 기술을 제습기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등 해외 시장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4단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기업설명회 개최 23일 상의회관서 최근 동향, 업종별·분야별 영향 등 상세한 설명으로 TPP 궁금증 해결나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5월 23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전경련, 무협, 중기중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TPP대책단과 산업연구원 전문가가 나서 ‘TPP 최근동향 및 대응방향’, ‘TPP가 우리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긍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총 12개국이 참여해 전세계 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2월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68.1%가 TPP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설명회가 TPP에 대한 기업 이해를 제고하고, TPP 체결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創刊 8주년특집: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특허 수출 LG화학이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에 독자개발한 특허를 수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일본의 전지재료 생산 기업인 우베막셀(Ube Maxell)과 독자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해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베막셀은 일본 우베(UBE)그룹의 자회사인 우베흥산(宇部興産, Ube Industries)과 히타치(Hitachi)그룹의 자회사인 히타치 막셀(Hitachi Maxell)의 합작회사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리막 코팅 분야의 글로벌 TOP 업체 중 하나다. LG화학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전지재료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우베막셀과 배터리 핵심 소재 관련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물론, 특허 라이선스를 통한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화학의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기술로써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2007년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도 이미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대우건설 카타르에서 9억2천만 달러 규모 초대형 고속도로 공사 수주 국내 단일기업이 시공한 최장 고속도로 등 우수한 시공능력 인정받아 대우건설 “월드컵 앞두고 쏟아지는 카타르 인프라 공사 수주 박차” 올해 현재까지 26억8100만달러 수주해 72억불 목표달성 전망 밝아 1분기에 깜짝실적을 발표했던 대우건설이 2분기 들어 해외에서만 총 3건, 15억4700만달러의 공사를 따내며 올해 실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15일(현지시각) 카타르에서 약 9억1900만 달러(한화 약 9422억 원) 규모의 뉴 오비탈 고속도로 4공구(New Orbital Highway & Truck Route Contract 4)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나이지리아에서 2억7600만달러 규모의 바란 인필(Gbaran Infill) 가스플랜트를 수주한 데에 이어 보름 만이다.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이 발주한 뉴 오비탈 고속도로 공사는 알코르(Al Khor)와 라스라판 산업도시(Ras Laffan Industrial City), 메사이드(Mesaieed)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200km의 신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KB국민은행 연대보증 운용기준 변경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실천하고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대보증 운용기준을 마련하고 19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연대보증인과 보증계약 체결 시 금융기관 최초로 연대보증책임에 대한 보증비율을 110%로 축소하고, 연대보증인의 보증책임을 해당 채무에 특정하도록 하는 “특정근보증”으로만 운용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현재 금융기관에서는 법인에 대한 여신 취급 시 기업의 실질소유주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특정근보증 또는 한정근보증으로 연대보증을 운용하고 있으나, 한정근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책임은 특정한 보증채무에 확정되어 있지 않고 다른 여신의 보증채무에 대해서까지 넓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연대보증 책임에 대한 비율을 120% 이상으로 운용하여 보증인에게 무리한 책임을 지게 하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연대보증인의 책임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증채무 범위를 특정근보증, 또 보증책임 비율을 110%로 축소 운용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그 동안 금융기관에서 관행적
SK텔레콤-NHN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전략적 제휴 체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www.nhnent.com)가 모바일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15일 오전 11시 NHN엔터테인먼트 본사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과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플랫폼 활성화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선도적인 이동통신 기술, 마케팅 노하우와 NHN 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 개발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게임 이용 패턴 분석을 적용한 사용자 특성별 맞춤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협력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NHN엔터테인먼트가 준비중인
創刊 8주년특집:KT 유전체 분야 미래융합사업 강화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 www.snu.ac.kr)는 유전체 분석기술의 발달로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유전체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를 7월까지 공동설립 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김선영)에 설립되며 KT는 유전체 분석을 위한 첨단 ICT 역량을 제공하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 연구 공간과 전문 연구인력을 제공하여 유전체 분석 핵심솔루션 개발, 유전체 관련 사업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KT와 서울대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를 미국의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여 학문적인 선도는 물론 기술기반의 사업화를 통해, 국가 창조경제에도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전체 분석 기술은 미래 우리 실생활과도 밀접하다. 예를 들어, 특정 암관련 유전체 연구를 통하여 암의 발병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도울 수 있고, 발병
아시아나 1분기 매출액 1조 4148억 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매출액 1조 4,148억 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4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90억 원이 개선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억 원이 개선됐다. 여객부문은 일본노선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에 따른 출국수요 증가와, 한류 영향에 따른 중국, 동남아 입국수요가 증가하였고 화물부문은 UHD TV 및 자동차 부품, 휴대폰 품목의 물량 호조세로 수송량이 증가했다. 아시아나는 2014년 2분기 A380, A330 등 신기재 도입을 통해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스탄불, 파리, 시애틀 등 장거리노선과 칼리보, 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물부문은 손익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효율성 강화 및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