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다음과 손잡고 고객 맞춤형 버즈런처 for T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다음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www.daum.net)과 인기 스마트폰 런처인 ‘버즈런처’에 SK텔레콤 고객 전용 서비스를 탑재한 ‘버즈런처 for T’를 8일부터 앱 마켓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을 위한 ‘버즈런처 for T’는 개인이 만든 스마트폰 홈화면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으며, 전지현, 이정재 등 SK텔레콤 광고모델의 ‘홈팩(런처 테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즈런처 for T’는 SK텔레콤 고객 중 안드로이드 4.03 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이상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런처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메인화면 및 글꼴, 아이콘, 위젯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해주고,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런처를 이용하면 자신의 기호와 편의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 메인 화면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홈팩버즈’ 기능이 특징인 다음의 ‘버즈런처
삼성SDS 상장 통해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도약 삼성SDS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상장은 삼성SDS가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 공공시장과 대외 금융IT시장 철수를 선언한 이후, 해외물류 IT, 모바일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삼성SDS가 속해 있는 ICT서비스 시장은 국내 공공시장 참여 제한으로 국내 성장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출현, IBM, 액센츄어와 같은 기존 글로벌 사업자의 영향력 강화 등을 고려하면 과감한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삼성SDS는 글로벌 사업구조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성장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고, 최첨단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내외 M&A 및 사업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중국의 웨이보 등 IT 기업들도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확보 및 자본조달의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상장을 추진한
CJ제일제당, 2014년 1분기 매출 1조 8,032억 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2014년도 1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1조 8,032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0.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국내 소비침체 및 국제 라이신 판가 하락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12.7%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측은 “국제 라이신 판가 하락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도 식품부문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이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벌여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했으며, 생물자원(사료)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특징을 보면 생명공학부문(바이오+제약)의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줄고 매출이익이 감소했으나 극한의 원가절감노력을 통해 급격한 수익성 악화를 완화시켰다. 반면 식품부문은 소비 침체와 대형마트 영업규제 및 자체적인 제품 구조조정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강도 높은 구조혁신 활동의 결과로 매출이익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생물자원부문은 주요 시장인 중국의 돼지유행성설사병 등의 발생으로 인한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R&D 경쟁력과 해외 거점 확대 등을 바탕
지하철 추돌 사고 발생 59명 입원치료 중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다친 승객 240명 중 59명이 3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59명 중 3명은 뇌출혈 등 중상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돌한 뒷 열차 기관사 엄모(45)씨도 어깨 골절 등으로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사고 열차가 회송된 군자차량기지를 점검하고 나서 9시께 뇌출혈 환자가 있는 건국대병원을 방문하고 박 시장은 이어 11시부터는 서울시청 지하 3층 충무상황실에서 서울시, 서울메트로 간부들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연다. 대책회의에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수습 방향, 부상자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해 오후 2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전날 3시 30분께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 서 있던 열차를 추돌한 사고로 승객 240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을지로입구∼성수 구간 9개 역에서 성수역 방향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간 만인 3일 오전 0시 17분께 정상화됐다.
네이버 6월 1일부로 오픈마켓 샵N 사업 정리 서비스 형태로 개편 예정 네이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샵N이 오는 6월 1일부로 사업 종료하다. 네이버는 본래의 목적에 맞게 검색DB로서의 상품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 구조가 아닌 ‘서비스’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판매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을 오는 6월 2일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판매의 자율과 독립성을 강화하지만 상거래가 수반되는 만큼, 네이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로서 법적 책임과 의무를 이어가며 이용자 보호방안은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정보유통플랫폼에 핵심인 상품DB 강화를 이루는 가운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KT 황창규 회장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과 2일 회동 GSMA, 보드멤버로 새로 취임하는 황회장과 인사 및 KT의 프로젝트 리더쉽에 감사 신성장, Internet of Things, 에너지컨버전스 등 ICT 산업전반에 대한 폭 넓은 협의 6월 Mobile Asia Expo에서 황창규 회장의 기조 연설에 합의하는 등 협력 지속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일 황창규 회장이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GSMA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만남에서 GSMA의 보드 멤버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황창규 회장과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간의 인사와 함께 KT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리더쉽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신성장, Internet of Things, 에너지컨버전스 등 ICT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 회장과 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업체에 대응해서 협력과 경쟁에 대한 방향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GSMA Vision 2020에 대한 설명과 KT의 Network 2020분야 리더로서의 참여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 상해에서 개최되는 Mobi
創刊 8주년특집:총영사-기업인 일대일 상담회 개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 지원에 경제계와 총영사들이 함께 손을 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4단체는 4월 30일(수)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총영사-기업인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기업들이 올 1분기에 최대 수출실적(1천382억 달러, 산업부 발표)을 기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상담회에는 건설, 무역, 정보통신 업체를 포함한 80여개 대·중소기업과 해외주재 총영사 45명이 참가했다. 모두 146건의 개별상담이 이루어진 이날, 참여기업들은 총영사들에게 건설· 플랜트 수주지원(45.1%), 수출입 정보제공 요청(30.3%), 진출계획 설명(12.3%), 현지시장 애로요인 해소 건의(9.0%)를 주문했다. 한편 총영사들은 이날 상담회 결과를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해 해당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작년 한해 우리나라 재외 대사관과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약 13억불의 비용을 절감했고 약 52억불 가량 수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재외공관장 상담회(2014.4.3., 롯데호텔)와 이번 총영사와의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한 전
創刊 8주년특집:한독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KGCCI) 토마스 가이어 회장, 바바라 졸만 사무총장 등 주요 주한 독일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우리 정부의 규제개혁 및 투자환경 개선 노력 관련 독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3월에 이루어진 우리 정상의 독일 국빈방문 경제성과를 주한 독일기업들과 공유하고 독일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윤 장관은 한국과 독일이 분단과 급속한 경제발전이라는 공통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독일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그린필드 위주로 이루어져 한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평가하고, 올해 3월 우리 정상의 독일 국빈방문 계기에 독일 경제에너지부 및 관계 기관들과 공동 연구·개발(R&D), 산학협력,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공고한 연구·개발(R&D) 과제 지원을 통해 양국이 산업기술 개발을 지원해 나가고,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FAU) 부산캠퍼스와
총영사회의 공공외교 중장기 전략 주제로 토론 진행 외교부는 2014년도 총영사회의 셋째 날인 4월 30일 오전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의 주재 하에 “공공외교 중장기 전략”을 주제로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총영사들은 유현석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활동 설명과 김동기 문화외교국장의 발제를 청취한 이후, 각 공관의 공공외교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유현석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중견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재단의 역할과 사업방향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우리 국민들이 공공외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재단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김동기 국장은 우리 공공외교의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외교와 공공외교의 선순환 효과 극대화, △사업계획과 홍보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 △민·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장·단기 계획과 평가를 통한 조정 지속 등의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은 오늘 토론에서 논의된 제안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공외교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총영사들이 주재지역에서 현지
봄나들이 식중독 예방 위해선 식품용 온도계로 온도 관리해야 HACCP International 인증…식품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휴대용 온도계 5월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지난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초여름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 시 균에 있는 독성에 의해 발생한다. 오염된 돼지고기, 튀김류, 김밥, 닭고기, 햄 등이 주된 원인이다. 이 때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물을 5℃ 이하의 온도에서 냉장 보관하거나 60℃ 이상에서 보관하는 등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 때 온도관리에 적합한 식품용 온도계가 있다. 바로 테스토코리아의 방수 적외선 중심 온도계 testo 104-IR이다. 식품용 온도계인 testo 104-IR은 국내 온도계 최초로 HACCP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아 식품 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testo 104-IR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