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전면 개편 시행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기존의 스마트폰 뱅킹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29일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외환 스마트뱅크’를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외환 스마트뱅크’는 그 동안 여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해야 이용 가능한 각종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통합되는 기존의 앱은 ‘외환M뱅크’, ‘외환은행’, ‘미니뱅킹’, ‘Global Banking’, ‘스마트환전’, ‘외환은행 찾기’ 등 총 6개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인해 기존 앱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존에 이용하던 ‘외환M뱅크’를 업데이트 하기만 하면 새로 가입하거나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새로운 ‘외환 스마트뱅크’를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에 전면 개편한 ‘외환 스마트뱅크’는 고객이 친근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다양하고 편리한 각종 부가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외환은행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바로 검색하고 ‘외환 스마트뱅크’에서 상담과 가입까지 처리되도록 구성된 ‘금융상품몰’을 신설했고,
KT 201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8461억 원/영업이익 1520억 원 기록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30일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014년도 1분기 KT 매출은 유선매출 감소와 상품매출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하락한 5조 8,46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58.6% 하락한 1,52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LTE 가입자 확대를 통한 ARPU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 7,83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LTE 가입자 비중은 52.4%로 863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KT는 4월 27일 영업재개에 맞춰 ‘스펀지’ 플랜 등 신규 마케팅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영업 재개 후 KT 무선 가입자 흐름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분야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와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한 1조 4,201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의 안정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CJ오쇼핑 1분기 매출액 3,283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 달성 CJ오쇼핑(www.CJmall.com 대표:이해선, 변동식)이 2014년 1분기에 매출액 3,283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취급고는 7,82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취급고는 온라인, 모바일 등 멀티채널을 통한 TV홈쇼핑 상품의 판매 확대와 온리원 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9%와 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 신장을 기록했다.
직장인 71.5% 춘곤증으로 괴로워 낮 최고 기온이 18도에서 22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5%가 현재 춘곤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으로는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의견이 48.9%로 가장 많았으며, ‘졸음이 쏟아진다’ 31.5%, ‘쉽게 짜증이 난다’가 12.2%로 뒤를 이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2.8%, ‘손발이 저리거나 두통이 난다’ 2.7%라는 의견도 있었다. 춘곤증에 시달리는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인 ‘오후 12시 ~ 오후 3시 사이’가 72.8%로 1위로 뽑혀 나른한 오후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38.2%가 ‘자주 스트레칭을 한다’를 꼽았다. 이어 ‘휴일에 푹 쉰다’ 26.5%, ‘비타민·피로회복제를 섭취한다’ 15.4%,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9.8%, ‘춘곤증 예방에 좋은 음식 섭취한다’ 6.2% 순이었다.
전경련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발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5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1.7을 기록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수출 호조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 지속, 1분기 경기 회복세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경련은 “통상 5월 전망의 경우 기준치 100을 상회하는 경향을 보여 최근 10년 중 지난 해를 제외하면 모두 100을 넘었다”라고 지적했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무역수지, 국내총생산 등 국내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감에 따라 기업의 경기전망 또한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환율 변동과 중국의 경기 동향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내수 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내수활성화와 규제개혁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3.8), 수출(101.0)은 긍정적으로, 투자(99.4), 자금사정(98.5), 재고(103.5), 고용(97.5), 채산성(99.6)은 부정적으로 전
LG전자 컬러 입은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LG전자(066570,www.lge.co.kr)가 28일 다양한 컬러와 편안한 착용감 등을 앞세운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LG Tone+, HBS-750)’를 출시했다. ‘LG 톤 플러스’는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LG 톤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랙, 화이트 색상을 시작으로 레드, 블루, 골드 색상을 5월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디자인 측면에서 목의 뒷면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매끄럽게 일치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법 ‘3D 넥 비하인드(3D Neck Behind)’을 적용했다.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 소재로 제작하여 오랫동안 형태 변화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LG 톤 플러스’는 타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원거리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로 사용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과 반경 10m 내에서 통화수신, 음성 낭독 통한 메시지 확인,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創刊 8주년특집:삼성전자 초대형 커브드 UHD TV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초대형(105·78형) 커브드 UHD TV 제품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중 105·78형 커브드 UHD TV를 구매한 고객들은 5년 무상 보증 서비스, 사전 설치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담겨 있는 UHD 비디오팩이 무료 증정되고 TV의 소리를 풍부하게 해주는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세계 최대 커브드 UHD TV인 105형 제품은 타임리스 커브드 디자인과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지난 달 마감된 65,55형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못지 않게 대화면의 커브드 UHD TV가 주는 몰입감과 생생한 화질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TV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05형과 78형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 일정을 앞당겼다”며 “78형 제품은 예약판매를 시작 하기 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오는 등 벌써부터 고
삼성전자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향 3비트 SSD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비트 낸드플래시를 채용한 데이터센터향 SSD’ 양산을 시작했다. ※ 3비트 낸드플래시란 데이터 저장 최소 단위인 셀(Cell) 하나에 3비트를 저장하는 제품으로 2비트 제품에 비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PC용 3비트 SSD를 세계최초 양산한 데 이어 이 달부터는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본격 양산하며 ’3비트 SSD 대중화'를 앞당겼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데이터센터향 3비트 SSD’는 10나노급 128기가 3비트 낸드플래시가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 2비트 SSD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고성능 3비트 SSD(840 시리즈)를 출시한 후 지금까지 업계 유일하게 3비트 SSD를 양산하며 울트라 슬림 노트북 시장을 석권해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SSD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금년에는 차세대 대규모 데이터센터향 3비트 SSD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삼성전자의 ‘데이터센터향 3비트 SSD’ PM853T SSD 제품은 3가지 용량(240, 480, 960기가바이트)으로
創刊 8주년특집:안랩 1사분기 매출 278억, 영업이익 14억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 )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반적인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랩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성적을 내놨다. 안랩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1억원[0.5%]↑)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 영업이익은 13억원[1764%]↑, 순이익은 14억[640.6%]↑ )했다고 밝혔다(별도(본체)기준). 2014년 1분기 안랩은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관제/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영역에서도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트러스라인(TrusLine), 트러스와처(TrusWatcher, 해외제품명 MDS) 등 전략제품에서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객에게 새로운 보안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안정적인 내실 경영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2014년도 제2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 개최 한국전력공사는 4월 28일, 2014년도 제2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국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대응 및 발전자회사 유연탄 공동구매 추진계획 등 전력그룹사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사장과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이 전력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협의체를 통하여 대응방안 및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0년까지 전력부문 배출권거래제의 이행비용이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축이행 비용 최소화를 위한 최적의 감축 포트폴리오 구성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국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전력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서부발전 등 화력발전 5사는, 발전연료의 경제적 조달을 위해 올